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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5.08.22 23:24
    No. 1

    얼마나 쓰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글에 인생을 거는것이 아니라면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깽판물을 쓰고픈데 마이너 해 졌다면, 그 글 초반부부터 마이너하게 바꾸고 그 느낌 살려 계속 쓰면되고, 시원한 깽판 하나 더 벌려도 누가 뭐라할 사람 없어보입니다.
    처음 하고싶은대로 안되면 새로 다른걸 시작해보세요. 하다가 아깝다 생각들면 그건 그 나름대로 계속 써 보면되죠.
    완결이 매우 중요하다 말하는분들 많아요. 근데, 글쓰는 모든사람이 모든글을 완결내진 않잖아요.

    쓰고싶은대로 마음껏 쓰다보면, 내가 쓴 것 중에 중복된 소재가 있을수도 있고 이전에 성에 안찼던게 만족할만하게 써질떄도 있을겁니다.

    그 이후가 되면, 내가 목적하는 글을 써도 글이 내 기분에따라 갈팡질팡하는 일이 없어질거에요. 일단 많이 써 보시는걸 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박굘
    작성일
    15.08.22 23:55
    No. 2

    저도 초보 작가입니다. 호뿌님 심정 잘 알고 있죠^^ 내가 쓰는 글이 독자들에게 재미가 있을까? 소재가 마이너해서 그러는걸까? 대세를 따를걸했나? 등등 저도 얼마전에 잠시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유료 작가로써 판타지적 요소는 전혀없는 현대생존물을 쓰고 있거든요. 하지만 마이너한 장르라고 해도 꾸준히 댓글 다시고 읽어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산호초님이나 노쓰우드님 또 수많은 인기작가님들도 초보작가님들처럼 조회수도, 인기도 낮을 때가 있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인기작가님들의 서재를 가보거나, 검색을 해보면 다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자기가 쓴 글은 책임을 진다. 인기가 있던 없던 완결을 짓는다.
    그렇게 차근차근 완결작을 더해가고 독자님들에게 인지도를 얻고 단골 독자님들을 얻고 하는 것이 언젠간 큰 자양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업을 위해 학생들이 스펙을 쌓고 공부를 하고 자격증을 따는것처럼 글쟁이들도 완결작을 하나하나 쌓아가며 성장해가는것이 아닐까요?^^

    힘내시고 열심히 성실히 쓰시다보면 언젠가 성공하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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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진연휘가람
    작성일
    15.08.23 02:36
    No. 3

    마이너적인 글을 잘 안보는(좋아하는 소설도 많이 있음 단지 비율로 따지면 소수란 예기) 독자로서 예기해드리자면
    제가 좋아하는 작가중 여러작가분이 초기에 마이너적인 글을 쓰셨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마이너가 어떻다는것을 경험해보신다는 편에서는 필력 상승에 도움이되는 듯 하고요.
    그거 마무리 잘하시고 메이저적인 것을 쓰실때 도움이됩니다.
    (마이너쓰실때 독자이탈되는 편들만 잘 생각해도 이탈률이 많이 떨어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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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사정화
    작성일
    15.08.23 10:19
    No. 4

    여러 경험을 해야지, 결국에는 성공으라고 가는 길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서,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버리면서, 방향을 조절하면서 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과 같은 무한 경쟁사회에서, 호흡을 길게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작가님 및 예비 작가님들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 글의 장점은 수정이 가능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메이크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회는 여러번 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회사에서 개발을 10년째 해오지만, 아직도 무수히 삽질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앱도 만들고 있지만, 열심히 만든 앱이 사용자가 없을 때는 안타깝습니다. 불편한 점이 뭘까, 사용자들이 원하는게 뭘까, 리뷰에 달린 고객 피드백 보고 업데이트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정리하면서 신규앱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개 만들다보니까 점점 나름대로 앱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 만족스럽지 않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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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사정화
    작성일
    15.08.23 10:36
    No. 5

    글쓰는것 좋아하시면, 제가 보기에 충분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다만, 그 재능을 꽃피우는 것은 많은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안좋은 일도 있으시고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파이팅 하세요.
    지나간 과거는 더 좋은 현재, 미래를 만들기 위한 경험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후회하지 마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8.23 15:03
    No. 6

    전 호뿌님보다도 연재횟수가 작지만...
    깽판물을 쓰고 있는 초보로서 감히 말씀드리면 깽판물을 써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비겁하지만... 어차피 초보작가인 만큼 자신의 실력을 늘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마이너한 글을 쓰는건 아무래도 사람들에게 인기가 작다보니
    스스로 힘이 빠지는 경향이 있는 반면
    대세물을 쓰는건 다수에게 응원받으며 자신의 실력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거든요.
    내가 실력이 부족해도, 개연성이 엉망이고 구멍이 숭숭난게 보인다고 해도
    그걸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분이 있으면 그나마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은 됩니다.
    물론 욕도 많이 먹고 글쓰는 인간들은 다들 덕후이다 보니 스스로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생깁니다
    하지만 적어도 다음글을 쓸땐 좀더 내 취향의 마이너한 글이라고 할지라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을 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더군요. 사람들이 좋아하는게 어떤것들인지 공부해가고 있으니까요.
    마이너던 메이저든 양쪽다 그 가치는 있고 어느쪽을 택하는지는 개인의 선택입니다만
    계속 글을 써나가자면 메이저한 글쓰기를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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