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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1

  •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5.08.14 15:14
    No. 1

    음음... 그런데 이런 문장들은 대게 비유법이 비슷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저번에 신경숙 표절건도 있고 해서... 군도 감독이 좌백 단편집을 보고 따라한걸까요?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8.14 15:18
    No. 2

    좌백작가가 따라했을리는 없습니다. 단편집이 훨씬 빨리 나왔거든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올비
    작성일
    15.08.14 15:16
    No. 3

    비슷하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붉은줄표범
    작성일
    15.08.14 15:22
    No. 4

    비슷한게 아니라 아예 똑같은데요;; 뭐 고전 그러니까 이백이나 두보 같은 옛날 한시나 옛 소설 중에 저런 묘사가 있어서 일반적으로 쓸 수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사(樣師)
    작성일
    15.08.14 15:30
    No. 5

    연이어 비슷한 것을 쓴 것은 좌백작가의 글을 참고했다는 의심을 살 수도 있으나 창이 나는 제비를 꿰뚫는다거나 검광이 무지개를 만든다는 표현은 무술의 관용적인 표현입니다.
    좌백 작가의 독창적 표현은 아니지요.
    독창성이 없는 표현을 참고했다고 해서 표절이 될 리가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취룡
    작성일
    15.08.14 15:37
    No. 6

    그냥 꽤 흔한 표현인 것으로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르와인
    작성일
    15.08.14 15:41
    No. 7

    흔한 표현이라는 데 한 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5.08.14 15:44
    No. 8

    표현방식은 정말비슷한데 저런 짧은 문장이면 자기도 모르고썼을수도있겠는데요. 좌백님이 너무 잘쓰셔서 잘못한거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붉은줄표범
    작성일
    15.08.14 15:50
    No. 9

    으 요즘은 저런 묘사를 잘 못봐서 그런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5.08.14 15:51
    No. 10

    흔한 표현인가요?
    무협을 꽤 읽었는데 처음 보는 표현인데요.
    그리고 '창을 찌르면 제비를 꿰둟고' 랑 '띠처럼 늘어져 무지개를 만들었다'라는 표현이 둘다 연이어 나오는 것은 무척이나 미심쩍네요.
    고의든 아니든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은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5.08.14 15:56
    No. 11

    독특한 방식의 멋진 표현이지만 비유자체는 워낙. 단적으로. 검홍. 검막밀밀은 무협에 흔한 표현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5.08.14 15:53
    No. 12

    근데 전 군도는 못봐서 포스터만 기억나는데 하정우가 왠지 대도오느낌인듯. 좌백님 팬이었나. 걍 망상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Redy
    작성일
    15.08.14 16:38
    No. 13

    흔하디 흔한 클리셰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할리
    작성일
    15.08.14 17:33
    No. 14

    아니면 시나리오 쓰신분이 좌백님 글을 읽어봤었던 적이 있어서 무의식중에 그런 표현이 나오진 않았을까요..? 흠.. 저도 저런표현은 처음봐서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저냥그냥
    작성일
    15.08.15 00:02
    No. 15

    저도 요즘 무협은 잃지 않지만 10년 정도 장르소설을 보고 있습니다. 검홍이니 창이 무엇을 뚫는다는 표현은 각각 본적이 있지만 저렇게 유사하지는 않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8.15 00:21
    No. 16

    생각보다 우연이나 흔한 표현으로 보시는 분이 많아서 당황스럽네요...

    창을 찌르면 나는 제비를 꿰뚫을 수 있었으며, 한자루 검을 잡고 돌면 검광이 띠처럼 늘어져 무지개를 만들고
    창을 찌르면 나는 제비를 꿰뚫고, 한자루의 대검을 한 차례 휘두르면 검광이 띠처럼 늘어져 무지개를 만들었다

    이게 정말 흔한 클리셰적 표현을 사용한 우연의 산물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창이 제비를 꿰뚫고, 검광이 띠처럼 늘어져 무지개를 만들었다는 표현이 연속해서 나오는데도요?
    각각의 표현을 보면 누구나 쓸수도 있을 법 하지만 이렇게 연속해서 동일한 요소가 나오면 영향을 받은 걸로 의심할 만한 근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물론 저정도 한문장으로 표절이니 어쩌니 할 껀덕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어쩌면 정말 우연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적어도 인상적인 표현이 머릿속에 남아있다 영향받은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예민한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강태풍
    작성일
    15.08.15 00:50
    No. 17

    흔한 클리셰라고 하는 분들께 여쭙고 싶은데 어디서 흔하게 보셨다는건가요?
    "창을 찌르면 나는 제비를 꿰뚫을 수 있었으며, 한자루 검을 잡고 돌면 검광이 띠처럼 늘어져 무지개를 만들고."
    "창을 찌르면 나는 제비를 꿰뚫고, 한자루의 대검을 한 차례 휘두르면 검광이 띠처럼 늘어져 무지개를 만들었다."

    창을 찌르면 제비를 꿰뚫는다는 표현과 검을 휘두르면 검광이 띠처럼 늘어져 무지개가 만들어진다는 표현을 저렇게 연달아서 쓰는 경우가 흔하다고요? 무협지 20년 째 읽어오고 있지만 저런 문장이 연달아 쓰이는 건 본적이 없는데 아주 흔한다고 하시니 한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심루
    작성일
    15.08.15 09:54
    No. 18

    제비를 찔렀다는 부분과 검광이 띠처럼 늘어져 무지개를 만들었다는 부분이 문제같네요.

    참고한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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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5.08.15 11:54
    No. 19

    두 작품의 상관성이야 모르겠지만 표현 자체는 흔하다기보단 독창성이 느껴지는 문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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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푸른잉어
    작성일
    15.08.15 12:48
    No. 20

    전혀 흔한 표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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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5.08.15 14:27
    No. 21

    중국 무협의 번역본 느낌이 많이 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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