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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9

  • 작성자
    Lv.20 그린데이
    작성일
    15.08.16 19:57
    No. 1

    노인은 지는 낙엽을 멍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졸린고먐미
    작성일
    15.08.16 20:11
    No. 2

    하얗게 물든 머리카락과 \'다르게\' 바싹 마른 \'갈색\' 나뭇잎. 이라고 했으니 갈색이죠. 뭐 걍 낙엽인데 비유가 너무 많아서 읽기 불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졸린고먐미
    작성일
    15.08.16 20:12
    No. 3

    상황은 어떤 머리가 하얗게 샌 사람이 멍 때리고 있는데 갈색 낙엽이 자기 앞에 떨어졌다 라고 보면 되겟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슬로피
    작성일
    15.08.16 20:29
    No. 4

    이제 늙어버린 사람에 가을을 빗대어 말한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옥탈플로
    작성일
    15.08.16 20:22
    No. 5

    확실히 함축적이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5.08.16 20:27
    No. 6

    과유불급. 긴장 바싹 집어넣고 문장은 완성했는데, 과한 비유 욕심이 문장을 망가뜨렸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슬로피
    작성일
    15.08.16 20:30
    No. 7

    무슨 책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적표현같은데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5.08.16 20:48
    No. 8

    1. 살기 :
    가을의 쌀쌀한 기운을 숙살지기라고 하는데 줄여서 살기라고 표현했네요.
    2. 한 문장에서의 과도한 수식언 :
    "~는, ~의, 든~, 한~, ~게, 마른~, 갈색(의), 내리는~"
    해석 :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 끝.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8.16 21:26
    No. 9

    저도 2번 때문에 문장이 영 마음에 들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8.16 22:34
    No. 10

    말을 바꿔야겠군요.
    저'는' 2번 때문에 문장이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5.08.16 21:31
    No. 11

    아닙니다! 저는 절대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수식이 미려하고 부드럽고 좋습니다! 표현력이 독창적이고 최고입니다!
    녹림대제전의 풍종호님이라니!
    일대마도의 풍종호님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옥탈플로
    작성일
    15.08.16 21:32
    No. 12

    하하하... ^^
    확실히 두렵기는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08.16 21:47
    No. 13

    잘 모르겠는데, 무슨 일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옥탈플로
    작성일
    15.08.16 22:12
    No. 14

    무슨 일이라기 보다는
    객잔의 허름해 보였던 사람이 알고보니 엄청난 고수라서
    그냥... 웃음이 나오는 상황이네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그린데이
    작성일
    15.08.16 22:28
    No. 15

    문제될 거 있나요, 세계적 대문호의 문체도 호오가 갈리기 마련인데...
    '노인과 바다'나 '위대한 개츠비'의 출판사별 번역본 비교도 있었지만, 세계 유산급 명작을 내로라하는 번역가들이 고심해 번역한 문장도 맘에 든다 들지 않는다 의견이 많이들 갈리더군요.
    본문에 가져오신 대목도 충분히 취향 탈만한 문장으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술그만먹여
    작성일
    15.08.16 20:50
    No. 16

    풍종호님의 녹림대제전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08.16 21:00
    No. 17

    머리가 하얗게 물든 듯한..... 코끝을 스치며 발끝을 향해....

    소오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8.18 06:32
    No. 18

    너무 힘주셨네. 글쓴지 30년정도 되는 작가가 아닌이상 함부로 저런 문장 쓰면 망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08.18 06:37
    No. 19

    10년차 베테랑 작가도 저렇게 쓰는 거 엄청 부담스러워 합니다. 최대한 안쓰려고 하시고요. 쓸 때는 몇 달동안 생각해서 쓰신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도 막상 나중에 출판된 자기글 읽으면 못마땅한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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