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이런 돈관계에서 크게 상처받지 않았지만, 요즘 현실을 느끼게 해주는 상황이네요. 솔직히 저한테도 이런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대처할지 참으로 남가할 거 같아요. 돈을 먹고 잠적한 것 자체부터가 충격이고,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은 하고 있다지만 혹여나 그 친구가 다시 돌아온다면 예전처럼 지낼 수 있을 지 부터가 걱정입니다. 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지금과 같은 일이 재차 발생하지 않는 다는 보장도 없고, 과연 그 친구를 믿을 수 있을까요? 믿음과 신뢰, 그리고 우정이 돈때문에 깨지는 상황에서도 힘을 잃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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