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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다시 한 번. 끔찍하게 재미있죠. 자극적인 묘사보다 덤덤하면서도 촉촉한 것이 저도 현재 연재본만 두번 정주행했네요. 기오 이르도 보십시오! 문체가 탈장르인데, 토속적이면서도 판타지에 잘 녹아든 대사나 흐름이 굉장히 재미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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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시한번은 제가본 소설중 최고인거같아요 전개가 극악으로느리고 일상이야기가많은데도 묘사와 필력 . 그리고 캐릭터심리묘사라든지 문피아 조아라보는데 그작품이 문피아 조아라작품중 개인적으론 제일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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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운영자도 말씀하신 내용 잘 알겁니다. 하지만 편당결제 절대로 안 바꿀겁니다. 돈 문제 때문에요. 작가의 권익이니 장르문학의 발전이니 다 쓸데없는 말이구요 한 마디로 운영 마인드는 MONEY TALKS 입니다. 유료고 영리 사이트 인 만큼 이익을 추구하는것 은 비난의 대상이 될수 없죠. 단 영리사이트면 영리 사이트 답게 했으면 좋겠읍니다. 일 있을때마다 마치 아닌척 하지 말고요. 마치 작가들의 권익을 위해서 사이트 운영 한다는 식의 태도는 역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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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브가 정액란을 폐쇄한 것을 보면, 문피아에서 할 것이라 생각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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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권단위로 팔던 방식에서 편단위로 파는 방식으로 전환되는 과도기적상황이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만화도 잡지연재->웹툰으로 변화되면서 포멧이나 형식이 많이 바꼈는데 판/무도 판매방식이 변화되면서 거기에 최적화 되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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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다시한번은 명품이죠. 느리지만 알차고 자극적이지 않지만 질리지않는 쌀밥같은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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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아이출판사 추천드려요! 단편 완결이고 캔커피님이 쓰셧습니다 다읽고나서 상쾌하고 기분좋은 느낌이 들엇습니다 문피아에서 검색하면 바로나오시고 무료에요 개인적으로 돈주고 소장하고싶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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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정액제..
그렇게 하긴 힘들거같습니다 문피아에서 말이죠

작가님들의 필력을 믿어봐야죠
그래도 문피아도 몇몇 구매한 작품들
다시 읽어봐도 재밌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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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가네요...분명 재미를 느껴서 본 소설들인데 막상 바빠서 몇일 안보면 내가 이걸 왜 보고있었지?라는 생각이 드는글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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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들이 연중하지않고 꾸준히 연재해야할 이유이기도 하죠..
계속 연재하실때는 그냥 그 기세로 계속 보게 되다가도..
연중이나 개인사정으로 한동안 안보게 되면..
다시 보게 되는게 너무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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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만물수리점'이나 '텃밭에 엘프', '마왕성의 가디언' 이런작품들은 정말 재밌기는 하지만 선작이 많이 높지는 않습니다.
이건 유료화의 성공 문제가 아니라 그냥 문피즌들의 소설 선호도 가 갈리는거 같네요.
조동네 같은 경우에는 팬픽이나 패러디, 19금 작품이 흥하는걸 보면 동네마다 선호하는 작풍이 다 다른거 같습니다.
문피아의 경우 요새는 빠르고 통쾌한 레이드물이 대세기에 잔잔한 소설들이 주목받지 못하는거 같네요.
정액제 개별구매 문제가 아닌 사람들의 선호도문제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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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다시 한 번.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정액제라는게 참 애매한 것 같습니다. 사용하시면 아시겠지만 특정 작품에 쿠폰을 지급해야 하는데, 여러 작품을 보다 보면, 마음이 가는 작품에 쿠폰을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인기 있는 작품에 쿠폰이 쏠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작가분들에게 오히려 기회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더 어렵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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