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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사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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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이 주관적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라 공신력이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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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과거를 알아야 앞날이 있는거죠
철저한근거로 만들어진 좋은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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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오래전 일이군요.
그거 만든 모 연구소를 방문하니, '열린 우리' 소속 국해의원 수십명이 고문인가 위원인가 하는 명의로 명단이 주루룩 있더군요.
그래서 아 이곳은 '열린 우리' 소속의 당 산하 연구소구나 하고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그후 '열린 우리' 소속 극해의원 관련해서 친일파 논란이 있을 때 다시 방문하니 그 명단이 삭제되고 없더군요.

뭐 그렇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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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오해들이 많네요. 저도 굳이 살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사전이 무가치하지는 않습니다.
더해서 조금만 더 반박하자면 그 사전 만들어지기 까지 정말 험난한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런 노력을 적당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비방하는 건 좋게 봐드리기가 힘들군요.

근현대사에 대한 연구가 목적이 아니라면 사전을 굳이 살 이유는 없습니다. 사서 다른 사람 비방하는데 써먹을 목적이라면 오히려 구매를 말려야 할겁니다. 그건 오히려 사전의 가치를 증권가 찌라시 수준으로 떨어트리는 행동이니까요. 구매하실 생각이신 분들은 내가 이 사전을 왜 사려고 하나 한 번 쯤 생각해 보시기 바래요.
큰 업적을 이룬 연구소나 집필진에 대해 보상을 해 주고 싶다면 책을 사지 말고 후원을 하시면 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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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 사전의 근거가 부족하다면 왜 부족하다는 건지, 부족하지 않은 제대로 된 사전이라면 그 근거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과한 관심일까요? 저같이 중립이라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양쪽 모두의 주장과 근거를 확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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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도 많이 변했군요. 작금의 한국의 축소판을 보는듯한 기분이라면 기우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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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만든 사람들 중에서 할아버지가 친일파인 사람도 있었는데, 그걸 숨기지 않고 똑같이 사전에 실었다고 하던데요. 전 그거 듣고 제대로 만들어졌겠구나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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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지자나 일베충들이야 출판 자체를 싫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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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후손은 어디에나 있지만 친일청산법안 반대한 당은 새누리 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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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데가 민문연이라서 사고싶진않네요 공신력있어보이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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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독립운동가도 변절자나 친일파로 모독하는 곳에서 만든 사전을 사라굽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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