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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싫으시면 그만읽으셔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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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싫으시면 그만읽으셔도됩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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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 특성상 갑자기 글이 확 바뀝니다.

이쯤에서 하차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안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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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언을 드리자면...읽기 싫으시면 그만 읽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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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 중에 글이 중간에 확 바뀌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작가가 계약하고 있는 쪽에서 스토리 수정을 요구했거나 작가 스스로 이 스토리로 가선 미래가 없겠다 싶을 때 급회전 하는 거죠. 이런 경우엔 독자들은 자기 취향에 맞다 싶으면 계속 보는 거고 아니면 그만 보는 거죠.

고민하지 마세요. 지금까진 취향에 맞았는데 오늘부터 취향에 안 맞는다면 작가를 설득해서 글을 다시 자기 취향으로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그런 일은 거의 안 생겨요. 그러니 괜한 고생 하려고 하지 마시고, 자기 취향에서 글이 벗어나면 취향에 맞는 글 찾아서 다시 다른 글들로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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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글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몰라서 이미 보신 분들에게 물어보려고 이 글을 쓴건데 좀 엉뚱한 답변들이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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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포기하지 않고 최신편까지 보고 있는데요 기대하고 보시면 실망할듯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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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읽을만합니다ㅋㅋ파비안이 너무 커버린 느낌이 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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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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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뒤집어지면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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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거 옆동네에서 연재하다가 중단된 그 작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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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연중작 아닌가요??

지금 연재하고 있어요??

와 뒤통수가 얼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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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싶으면 빠르게 하차하실수록 좋죠. 60화라니 판단이 빠르시네요. 전 그래도 그래도 하며 보다가 백몇십화 넘어서야 비로소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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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호불호갈려요.연중도많고요.연재하다.삭제하고.딴데서재연재하다삭제.몇차례했죠.보리밭말고.강철군화도요.그래서유료화할때.말들이많았어요.초반은잘쓰시는데.끌고나가는능력이부족하신듯.판단은알아서하셔요.저는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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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읽다 포기하다 다른 걸 못찾아 다시 읽다 반복중입니다. 흥이 반감되어도 클라스가 남다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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