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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4

  •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8.11 12:12
    No. 1

    참고로 차로 우체국 정문을 아예 막아서 몸을 비틀어서 들어가야 될 정도로 좁은 공간이었습니다. 주차금지라고 그 자리 바로 밑에 표시되어 있고 우체국 입구에도 주차하지 말라고 명시가 된 푯말이 있어요. 심지어 NO PARKING 이라는 푯말도 하나 더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브리테리안
    작성일
    15.08.11 12:17
    No. 2

    화가 나신건 이해하지만 그래도 욕하신게 잘한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
    좀더 정중한 어조로 했다면 더 설득력이 있었을 듯 싶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8.11 12:20
    No. 3

    그러게요. 제가 성격이 정말 개차반이라서 욕을 섞었었어요.
    근데 살아오면서 욕해놓고 후회한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제 기준에서는 타당한 근거가 있을 때 다른 사람과 싸우고 욕을 하거든요.

    그래도 브리테리안님 말씀처럼 정중했다면 더욱 설득력이 있었을 것 같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15.08.11 12:23
    No. 4

    그런 인간들은 정중하게 나가면 자기가 이긴줄 알고 의기양양해서 더 난리침 개인적으로 잘대처하신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신승욱
    작성일
    15.08.11 15:56
    No. 5

    욕은 그렇다해도 먼저 반말을 하는 상대에게 정중한 어조로 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호구라고 생각니다. 성인에게 처음부터 반말하는 사람은 상대가 정중하게 굴면 얕보고 더 깔아뭉개려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8.11 16:00
    No. 6

    그 아줌마 아들이랑 우체국국장한테는 그럼 왜 반말을... 아줌마한테 반말한 건 이해가 갑니다만. 다른 사람들한테는 왜 그런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신승욱
    작성일
    15.08.11 16:16
    No. 7

    댓글을 다시 읽어보기 바랍니다. '반말을 먼저 한 상대'에게 반말을 한 것이 괜찮다고 한 것입니다. 아들과 우체국국장은 먼저 반말을 한 사람이 아니므로 저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위의 댓글은 잊혀진계절님의 전체 행동의 시비를 말한 것이 아니라 '먼저 반말하는 상대에게 정중하게 대할 필요가 없다'는 것 한가지에 국한해 단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8.11 16:23
    No. 8

    결국엔 본문과 상관없는 다른 말씀이시군요. 저도 그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신승욱
    작성일
    15.08.11 16:31
    No. 9

    왜 본문과 상관없는 글을 달았는가 하면 본문에 대한 댓글이 아닌 브리테니안님의 글에 대한 댓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에 마트 진상 고객 관련 글에 첨언을 보면 알겠지만, 대체적으로 바스레이님과 의견이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주판알
    작성일
    15.08.11 12:23
    No. 10

    막말과 쌍욕을 한이후부턴 무개념 주차와 동급이 되셨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5.08.11 12:45
    No. 11

    다른손님들은 무슨죈지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에이급
    작성일
    15.08.11 12:46
    No. 12

    물론 우체국 담당자 입장에서는 도찐 개찐이었겠지요.
    그러나 잊혀진 계절님의 행동 또한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에는 상대도 정상적인 인간이러니 하면 안됩니다. 애초에 정상적인 인간은 그런 짓을 안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8.11 13:06
    No. 13

    중간까진 통쾌했는데 뒤를 읽을수록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15.08.11 13:08
    No. 14

    돈 물어주고 감옥 갈 뻔하셨군요.... 살다 보면 저런 진상 흔합니다.... 지가 잘했다고 진심으로 믿는 애들도 있어요... 그런 애들 보면 천불이 나지만, 손만 대면 이쪽이 가해자가 되거든요... 그러니 가능하면 피해 다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올비
    작성일
    15.08.11 13:17
    No. 15

    욕설을 했을때부터 잘못하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니푸르
    작성일
    15.08.11 13:34
    No. 16

    충분히 기분나쁘고 짜증날 상황이기는 합니다.다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잊혀진 계절님처럼 반응하지는 않죠. 아주머니가 무개념적으로 나오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잊혀진 계절님이 무개념적으로 행동할 의무나 권리가 있는건 아닙니다. 얼마나 불쾌했을지는 이해되지만 그래도 좀더 경우있게 해결할수 있었을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08.11 13:40
    No. 17

    직접 겪어보면 상황이 또 다르죠. 나는 불편하게 옮기고 있는 데 남은 편하게 차 대놓고 있으면 화날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5.08.11 14:01
    No. 18

    잘한 대처다라고 하긴 어렵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또다른내일
    작성일
    15.08.11 14:06
    No. 19

    차를 저런식으로 딱 붙여 대논거부터 잘못..거기에 항의하니..내차 내가 대는데 뭔 상관, 운운한것도 잘못.. 욕한건 좀 그렇긴해도, 할말은 했다고 봅니다. 계절님처럼 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무개념으로 행하는 사람도 다시 생각하죠.. 그 아줌마도 아마 담에는..차댈때마다 계절님 생각나서라도 한번 더 생각할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Snowsky
    작성일
    15.08.11 14:16
    No. 20

    우리나라는 총도 없고해서 사람들이 예의가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Snowsky
    작성일
    15.08.11 14:17
    No. 21

    미국이었으면 신사적으로 해결했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5.08.11 14:28
    No. 22

    잘한 대처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이해는 됩니다.
    다음 부터는 겉에는 예의를 속에는 칼을 갈고 불만을 제기하시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5.08.11 14:32
    No. 23

    주차위반 vs 모욕죄.
    계절님 잘 못이 더 커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5.08.11 14:53
    No. 24

    도찐개찐이죠. 주차위반 하나만 하고 일방적으로 모욕당한게 아니라 쌍방으로 욕설을 했잖아요. 우체국 직원들만 진상손님만났다고 억울해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oIdboy
    작성일
    15.08.11 15:09
    No. 25

    소설보는줄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생사불여
    작성일
    15.08.11 15:11
    No. 26

    계절님이 잘못한게 있다는 사람들은 똑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정중하게 차빼라고 해도 막무가내이면 다른 방법 있나요?

    다른사람이 당신을 패면, 싸움(저항)을 하던지, 일방적으로 맞던지 둘중 하나겠죠.

    그런데 팬사람에게 맞서서 싸우면 쌍방 잘못인가요? 아니면 먼저 팰려고 시도한 사람 잘못인가요? 나중에 반격하면 정당방위가 아니고 걍 쌍방 잘못인가요?

    내가 보기엔 계절님이 적절하게 행동 한듯 보이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5.08.11 15:30
    No. 27

    제가 거기 일보러간 다른 손님이면 엄청 짜증났을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8.11 15:32
    No. 28

    네 다른 방법 있죠 왜 없나요?
    저 여자가 차 안 빼면 우체국국장 불러서 정중한 어투로 이러이러하니 이러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라고 이야기하지 저렇게 욕하면서 화내지는 않음. 님이 이상한 것 같습니다. 다짜고짜 욕하고 화내는 걸 정상이라 여기는 순간 이미 비정상.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주판알
    작성일
    15.08.11 15:36
    No. 29

    쌍방입니다. 나중에 반격하더라도 정당방위 요건이 안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8.11 16:28
    No. 30

    나를 때린 사람 혹은 때리려는 사람이 아니라 옆에 있는 사람을 때리는 게 제정신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5.08.11 17:19
    No. 31

    괜히 사회에 산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법대로............상대방을 괴롭히기에 가장 적절한 수단입니다.

    저 경우 엿 먹일려면 주차위반 사진 찍어서 경찰서같은 담당 행정기관에 신고하면 되구요.
    좀 더 귀찮하게 할려면 행정력 낭비..즉 경찰 부르면 됩니다.

    보통은 담당자에게 말해서 차 치워 달라고 하는거죠.
    저런 일로 싸울 일이 뭐가 있다구요.
    상대방도 잠깐 볼 일 보는 것이라 귀찮음에 주차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대부분은 좋게 말하면 다 알아 들어요.

    저런 일로 싸움 만드는게 보기 드문 경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8.11 15:33
    No. 32

    우체국 국장 어떤 새끼야? 는 왜 하신거죠? 우체국 국장이 24시간 CCTV로 우체국 정문만 관찰하는 것도 아니고 아줌마가 정문에 차 댄것도 잘못이고 어쩌라고? 식으로 나오는 것도 잘못이지만 우체국 국장이 새끼라는 욕 까지 먹으면서 왜 님한테 고개를 조아려야 합니까? 우체국 국장 정도면 못 해도 40대 이상일텐데 그 나이 먹고 굽신굽신 고개 조아리니까 기분 좋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5.08.11 16:05
    No. 33

    제가 가는 우체국은 2곳인데 한곳은 매우 크고 한곳은 매우 작습니다.
    공통적으로 정말 바쁘죠.창구에 있으신 분들은요.
    근데 24시간 cctv를 봐야 하는건 아니지만 분명히 입구에 저런식으로 차를 대면 바로바로
    조치가 취해져야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우체국 국장분이 다짜고짜 욕을 먹는건 잘못된 일이지만 정식으로 민원 넣으면 분명 국장까지
    책임이 가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8.11 16:16
    No. 34

    그건 당연한거고요. 민원 넣으면 전부 관리자 책임긴거죠. 아들이 이제 막 등기를 부치고 있다는 걸로 유추해 볼 때 우체국에 도착한지 얼마 안 되었다는 거고 방금 우체국 앞에 주차를 시켰는데 그걸 관리 못 했다고 우체국 국장에게 쌍욕하고 직원이 고개 조아리면서 굽신 거리도록 만드는 게 정상이냐는 겁니다. 시청 갔는데 누가 시청 입구에 주차해뒀다고 시장 X새끼야 나와 라고 하면 그게 정상일까요? 저게 장시간 방치되어 있으면 우체국 국장에게 책임소재가 가는 건 당연한거지만 그렇다고해서 다짜고짜 쌍욕하고 난동 부리는 게 정상은 아니라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5.08.11 15:37
    No. 35

    저런상황에서 욕안한다라....성인군자 선비들만 계시나봐요? 나같아도 쌍욕 날리겠는데..잘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8.11 15:40
    No. 36

    우체국 국장은 왜 욕 먹어야 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5.08.11 15:46
    No. 37

    쌍욕을 날리든 옷을벗든 불을 지르든 제3자한테 피해만 안주면 믄 상관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8.11 15:39
    No. 38

    주차하지 말라는 곳에 주차를 하고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는 아줌마한테 님이 한 행동은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멀찍이 등기 부치다가 달려 온 아들한테는 왜 다짜고짜 반말로 쌍욕을 하시는거죠? 그 아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등기 부치다가 와서 전후사정도 모르는데 다짜고짜 욕을 하시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세요? 아줌마가 말이 안 통하니 아들한테 여차저차 하니까 차 빼라 라고 정중히 말한다음 아들이 어쩌라고? 식으로 나오면 그 때 승질내도 늦지 않죠. 그리고 우체국 국장이 관리자로서 책임지는 건 맞지만 그건 일단 우체국 국장한테 이러이러해라 라고 먼저 말한 뒤에 행할 행동이지 우체국 국장이 CCTV 로봇도 아닌데 방금 주차 시킨 자동차를 어떻게 확인하고 차 빼라고 합니까? 우체국 국장 어떤 새끼야? 라고 소리친 게 그렇게도 자랑스러우셔서 이런 글 작성하셨나요? 다시 읽어봐도 아줌마가 잘못한 건 알겠는데 우체국 국장이 도데체 얼마나 큰 죄를 저질러서 님한테 고래를 숙여야 했는건지도 참 모르겠네요. 기초 질서 안 지키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다짜고짜 욕하고 성질내고 아무한테나 욕 지껄이는 님도 도찐개찐입니다. 이런 글을 자랑이랍시고 올리니 우스울 따름입니다. 현질헌터 작가님한테 보여주고 싶네요. 이런 게 바로 진상고객의 대표적인 전형이라고. 자기만 편하려고 얌체짓하면서 배짜라 식으로 나오는 저 아줌마나 기분 상한다고 아무한테나 쌍욕하고 고함지르는 글쓴이 같은 사람이 바로 진상고객. 제가 저 우체국 국장 아들이면 "야이 씨X놈아 우체국 국장이 24시간 정문만 지켜보는 로보트도 아니고 잠깐 주차시킨 걸 확인 못 해서 대처 못 한건데 불러서 조용히 말하면 될 것을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 분한테 새끼야 욕하며서 나와라 그러면 너 같으면 기분 좋겠냐?" 라고 말하면서 멱살 잡았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luckyluc..
    작성일
    15.08.11 15:43
    No. 39

    아주머니가 잘못한건 확실한데 대처가 너무하신거 같아요.....특히 아들 부분부터는, 체격은 죄가 아니고 말도 너무 심하셨던 거 같아요 아들이 운전했는지 아주머니가 운전했는지는 모르고 아주머니가 했어도 아들이 말리지 않았다면 잘못을 하긴 했지만
    제가 보기엔 계절님이 그렇게 행동하시고 똑바로 살아라던지 꼰대라던지 말하기는 조금 그렇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푸카
    작성일
    15.08.11 15:46
    No. 40

    당사자가 쓴 글이니 알게모르게 본인이 유리한 쪽으로 글을 쓰셨을텐데 그것을 고려 안하더라도 조금 문제가 있으심. 잘못은 아줌마가 했다 하더라도 과잉대응에 잘못한 것 없는 사람들에게도 아줌마가 피해를 준것 이상으로 글쓴님도 피해를 줬다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5.08.11 16:01
    No. 41

    다 떠나서 이걸 잘!!한 대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경악합니다.평상시에 비슷한 경우에 저렇게 대응하는가요? 정말로? 제가 거기있던 다른손님이었다면 무조건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불법주차, 무개념주차 엄청 혐오하는 사람입니다만 아들 입장이었다면 절대로 그냥 안넘어갔을꺼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5.08.11 16:08
    No. 42

    애초에 아들이 우체국 안에서 혼자 일을 보고 있었고 후에 엄마라는 사람이 와서 주차를 한게
    아니거나 혹은 아들은 입구에서 내려서 먼저 급하게 일을 보러 갔고 후에 엄마가 혼자 주차를
    한 상황이 아니면 아들이나 엄마나 같은 수준의 시민의식 아닙니까?
    글 내용에서 잘한 사람은 아무도 없는것 같은데 말이죠.
    물론 언급되지 않은 열심히 일하신 창구 직원분을 뺀다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8.11 16:12
    No. 43

    우체국 정문에 주차하는 건 잘못된 게 맞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짜고짜 반말에 쌍욕하는 게 정상인가요? 저 아줌마야 자기가 배째라 식으로 나왔으니 자업자득이지만 아들이란 사람도 잘못을 했다 쳐도 저렇게 공공장소에서 다짜고짜 쌍욕먹을 이유가 되나요? 더군다나 우체국 국장은 왜 쌍욕을 먹어야 했으며 높은 사람이라는 분은 왜 글쓴이에게 고개를 숙여 굽신굽신 사과를 했어야 하는건가요? 처음부터 우체국 직원에게 이렇게 조치를 취해달라 라고 한다음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우체국 직원들에게 꼬장 부리는 것도 이해가 가지만 이건 다른 경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강태풍
    작성일
    15.08.11 16:09
    No. 44

    요약해드립니다. 우체국을 갔는데 누가 정문에 주차를 했어요. 그래서 짜증니 나서 청원경찰에게 말했더니 옆에 있는 아줌마가 무슨 상관이냐고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반말을 했죠. 그리고는 기선제압을 하기 위해 쌍욕을 먼저 시전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요? 관심 없어요. 난 진상 아줌마를 퇴치하기 위해 쌍욕을 하는 모범시민이니까요. 그런데 저 멀리서 아줌마 아들이 오네요? 저는 키도 크고 덩치도 크고 근육도 있는데 아줌마 아들은 비리비리해요. 좋아. 오랜만에 기분이나 좀 풀어볼까 싶어 아무것도 모르는 아줌마 아들에게 다짜고짜 반말과 쌍욕을 시전했어요. 저한테 반말 한 아줌마나 아줌마 아들한테 반말 한 저나 무슨 차이가 있냐고요? 그런건 묻지 마세요. 전 그냥 욕을 하고 싶었으니까요. 그래서 아들한테 욕설을 날려줬는데 비리비리하게 생긴게 감히 저한테 말씀이 심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X신아 라고 욕해주고 진상짓을 하다보니 갑자기 짜증이 나는거에요. 여기서 참을 수 없겠다 싶어 "국장 X새끼야 나와. 국장 어떤 새끼야." 라고 자리에 없는 우체국 국장에게 욕을 하며 불렀어요. 그랬더니 높은 사람이 나와서 고개를 조아리면서 죄송하다고 하네요? 오 높은 사람이 저한테 굽신굽신 거리니 기분이 풀리더군요. 근데 아줌마는 여전히 씩씩 거려요. 지가 잘못해 놓고. 기초 질서 안 지키는 꼰대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한숨이 나옵니다. 저는 다짜고짜 아무것도 모르는 아줌마 아들한테 반말에 욕을 하고 공공장소에서 고함지르고 난리쳐서 다른 고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자리에 있지도 않았던 국장에게 쌍욕하면서 높은 사람이 고개를 조아리게 만들었지만 잘못한 게 없어요. 아줌마가 나쁜거고 아들이 나쁜거고 국장이 나쁜거고 고개 조아리며 굽신 거리는 높은 사람이 나쁜거니까요. 오늘도 진상아줌마 한명 퇴치해서 기분이 좋네요. 여러분 저 잘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5.08.11 16:16
    No. 45

    컥 글 잘쓰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8.11 16:20
    No. 46

    사이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청천(淸天)
    작성일
    15.08.11 16:35
    No. 47

    ㅋㅋㅋㅋㅋㅋ진짜 잘 쓰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5.08.11 16:12
    No. 48

    도찐개찐. 성인군자라는 사람은 평소에 얼마나 분노조절장애를 겪고 계시길래... 아줌마 대응이 화나서 목소리 높아지고 욕설할 수 있다쳐도 그 후는 그냥 전형적인 화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5.08.11 16:14
    No. 49

    우체국은 공공장소인데 큰소리로 욕하면 공공장소에서 고성지른 것은 경범죄에 해당 되는줄 압니다.
    여자에게 덩치큰 남자가 욱박지르는 욕설을 했으면 모욕죄를 넘어서 공갈 죄가 성립될 수도 있습니다.
    우체국 영업을 방해 했으니 영업방해죄도 가능합니다.
    우체국은 공무원도 있으니 공무방해 죄가 됩니다.
    왜 경찰에 신고하는 사람이 없었을 까요? 아마도 덩치에 큰소리 쳐서 모두 공포에 질렸을 수도 있습니다.
    아주머니의 무단 주차와 비교도 안되는 많은 범법행위를 하신듯 합니다.
    그러니 공공장소에서 함부로 고함지르면 안됩니다.
    조용히 도로변 무단 주차로 신고하시는 것이 좋았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수수한
    작성일
    15.08.11 16:15
    No. 50

    상대가 글쓴이보다 덩치도크고 세보이는 남자라도 먼저 욕을할수있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5.08.11 16:18
    No. 51

    아줌마까지는 할만했다로 보이지만, 글에서 보이는 내가 덩치좀 있다 그래서 아들한테도 대차게 나갔다 이건 결코 정상은 아님... 병신짓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5.08.11 16:30
    No. 52

    더 나쁜 사람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청천(淸天)
    작성일
    15.08.11 16:30
    No. 53

    아줌마 보다 더 한 진상이네요. 아줌마한테 반말하고 욕 한건 뭐 그렇다쳐도 왜 아들이랑 우체국 국장한테까지 욕하고 반말질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청천(淸天)
    작성일
    15.08.11 16:33
    No. 54

    그리고 댁이나 똑바로 사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가지않은길
    작성일
    15.08.11 16:52
    No. 55

    개 진상이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08.11 16:56
    No. 56

    ㅋㅋ.. 소설가는 일상조차도 소설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운좋은남자
    작성일
    15.08.11 17:10
    No. 57

    이글을 작성하신 분 스스로가 무엇을 잘못한지 모르고 댓글에 잘 했다고 하는 분의 댓글을 읽고 나니 세상이 무섭네요.
    후우~
    점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려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15.08.11 17:35
    No. 58

    댓글에 잘했다는 사람은 뭐죠?
    글쓴분 똑바로 좀 사세요.
    자기한테 조금 수틀리는거 있다고 바로 진상부리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15.08.11 17:37
    No. 59

    애당초 청원경찰에게 따지긴 왜 따집니까?
    주차되있는 차가있으니 빼달라고 얘기한다음에,
    안통하면 그때되서야 화를 내든 뭘 하든 하는거지,

    순서모르고 따지고, 화내고... 세상 참 별나게 사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5.08.11 18:19
    No. 60

    불쾌지수 높은 날씨 때문입니다
    서로서로 조금씩 양보하세요. 그런데 글쓴분 도 중간이후론 그무개념 아줌마와 도찐 개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8.11 20:02
    No. 61

    '근데 제가 키가 185에 몸무게 85정도 됩니다.' 중요한건 이거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5.08.12 00:10
    No. 62

    전 이런 내용의 사건을 '나 잘했지?' 라는 어투로 쓴 글쓴이나, 이런 사건이 벌어졌는데 '당연히 욕할 수 있는 거 아니냐. 나 같아도 욕했겠다' 라며 스스로를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댓글이 당당히 달리는 현 상황이 참... 이해할 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빛한조각
    작성일
    15.08.12 03:00
    No. 63

    아무 생각없죠 네엡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귀영자
    작성일
    15.08.12 18:16
    No. 64

    나 잘했지? 하고 쓴 글이라면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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