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아.. 그러니까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정보는
Data를 가공하여 Reader가 손쉽게 떠먹을 수 있는 것이었죠.
그런데 Data 가공자의 신뢰도-이슈가 대두되고
(같은 빅데이터/통계 여도 의도에 따라, 용도에 따라 상이한 결론을 내리는 경우를 들 수 있겠군요)
검색할 수 있는 키워드만 획득하면,
이미 가공된/정리된/편집된/번역된 정보를 쉽게 접근가능한 시대가 왔지요.
그래서 인터넷이 생활화된 현대사회에서의 정보란
이미 해석된/정리된/가공된 완제품이 아니라
(그 완제품이 내 취향이 아닐 수도 있고, 나에게 필요없는 방향으로 가공된 것일 수도 있죠)
그 정보를 찾아볼 수 았는 '검색어' 또는 '그 분야의 권위자 이름'
'양당구조처럼 대립하는 두개의 가설 각각에 대한 대표적인 논문을 볼 수 있는 방법'
등, Reader가 원하는 최종완제품을 쉽게 고를 수 있는 카탈로그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제 생각이 아니라, 어디선가 본 주장인데 공감이 가서 기억해놓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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