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그 소설은 안 읽었지만 정담글 보고 -우와 저 작가 이제 끝장났구나, 갓 유료 올리기 시작한것 같은데 허허......이런 생각을 했더랬죠.
역시 욕하면서도 보게 되는 막장일일드라마가 왜 시청률의 제왕인지 알 수있는 대목이네요.
그런데 웃기는게 그걸 좋아하는 독자를 욕하는것도 말이 안돼요. 왜? 내가 보고싶은걸 보겠다는데. 그거 보는게 무슨 죄짓는것도 아닌데 뭔 상관?
그쵸...맞습니다. 그러니 이런 상황을 뭐라고 하기도 애매하죠.
독자가 읽고 싶은걸 쓰는것도 참 용한 재주입니다. 넘쳐나는 양판중에 히트하는건 소수니까요.
무시할 수 없는 능력입니다. 그건 정말 인정해줘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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