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운영자도 말씀하신 내용 잘 알겁니다. 하지만 편당결제 절대로 안 바꿀겁니다. 돈 문제 때문에요. 작가의 권익이니 장르문학의 발전이니 다 쓸데없는 말이구요 한 마디로 운영 마인드는 MONEY TALKS 입니다. 유료고 영리 사이트 인 만큼 이익을 추구하는것 은 비난의 대상이 될수 없죠. 단 영리사이트면 영리 사이트 답게 했으면 좋겠읍니다. 일 있을때마다 마치 아닌척 하지 말고요. 마치 작가들의 권익을 위해서 사이트 운영 한다는 식의 태도는 역겹습니다
'동천 만물수리점'이나 '텃밭에 엘프', '마왕성의 가디언' 이런작품들은 정말 재밌기는 하지만 선작이 많이 높지는 않습니다.
이건 유료화의 성공 문제가 아니라 그냥 문피즌들의 소설 선호도 가 갈리는거 같네요.
조동네 같은 경우에는 팬픽이나 패러디, 19금 작품이 흥하는걸 보면 동네마다 선호하는 작풍이 다 다른거 같습니다.
문피아의 경우 요새는 빠르고 통쾌한 레이드물이 대세기에 잔잔한 소설들이 주목받지 못하는거 같네요.
정액제 개별구매 문제가 아닌 사람들의 선호도문제인듯 합니다.
인생 다시 한 번.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정액제라는게 참 애매한 것 같습니다. 사용하시면 아시겠지만 특정 작품에 쿠폰을 지급해야 하는데, 여러 작품을 보다 보면, 마음이 가는 작품에 쿠폰을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인기 있는 작품에 쿠폰이 쏠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작가분들에게 오히려 기회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더 어렵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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