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문장과 문단이 적절히 쓰인 소설이 좋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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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글을 보는 독자의 수각 전체의 70%. 폰으로 볼때, 글을 문장이 아닌 여러 줄의 문단으로 끊게 된다면 한페이지 전체가 글로 빽빽하게 가득차버리고 맙니다. 그러면 글을 읽을때 꽤나 답답해지죠. 그래서 일부러 그렇게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저도 문단을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윗분들 말씀대로 그러면 모바일로 볼때 화면에 글자만 가득하더군요. 그래서 3~4 문장 정도로만 문단을 만듭니다. 조판양식으로 따지면 한 3~4줄 정도 되려나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는 모르겠네욤.
^^ 저도 문장과 문단이 적절한 글이 좋지만, [눈먼 자들의 도시] 를 쓰신 주제 사라마구 작가님의 글을 보면 후덜덜... 그럼에도 슈루룩~ 읽히는 것을 보면, 역시 글은 내공의 차이인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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