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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사안들을 모아두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No War
작성
10.05.16 22:02
조회
2,118

짧게 줄이는 능력이 부족하여 긴 글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대여점이니 뭐니 말이 많지만 다른 나라, 다른 시대와 비교해서 볼 때 우리 진짜 장르 소설의 최전성기에 살고 있어요. 작가해서 먹고 살기 힘들다지만 세상에 작가해서 먹고 살기 좋은 나라가 어디 있나요?

문학 전반의 논의는 지나치게 범주가 크니 제쳐두고 장르소설 그것도 판타지/무협 장르만 봐도 우리나라 정말 축복 받았습니다. 세상에 그 어느 나라가 판타지 소설이란 장르가 자리 매김 했나요.

전업 작가가 아니어도 학생들이 어느 정도 애정을 가지고 노력만 하면 출판을 할 수 있는 게 판타지 장르 시장입니다. 다른 나라에선 이렇게 많은 판타지 장르 소설이 쏟아지는 걸 찾을 수 없죠.

게다가 출판이 아니라 인터넷 연재 사이트를 보세요. 하루에 문피아와 조아라에 쏟아지는 작품만 몇 작품입니까.

PC통신 이전의 시절엔 전무했고 PC통신 시절과 지금은 비교 자체가 불가능해요. 전 1세대 판타지 소설부터 접했는데 그때 책방에서 출간된 판소들 전부 읽는 거 일도 아니었습니다. 지금은...꿈도 못 꾸겠네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지적하듯이 뭔가 위태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괜한 기분탓은 아닌 것 같아요. 취향이 변해서? 나이가 들어서? 만도 아닌 것 같아요. 1세대는 전부 우월하고 요즘 출간되는 것들은 형편 없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출간이 손 쉬워지고 시장이 커진만큼 다양하고 많은 책들이 쏟아지지만 그 작품들의 퀄리티에 평균치르 계산한다면 예전보단 낮다는 거죠.

솔직히 당연한 거죠. 퇴보가 아니라 예전에는 100명이 투고 하면 1명이 출간되었는데 지금은 100명이 투고하면 10명이 출간되니 평균적인 질은 낮아 질 수 밖에 없죠. 대신 그만큼 다양해지고 양도 많아지고요.

그렇다고 이 상황에서 아무 노력도 안 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많은 분들이 느끼시듯 뭔가 위태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조아라 소녀시대 팬픽으로 뒤덮힌 거 옳은 방향은 아니지 않나요?

예술에 있어서 취향이란 거 당연히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 취향을 가지고 양비론, 양시론으로 가는 건 정말 잘못 된 생각이죠. 엄연히 취향을 떠난 '질'이란 게 있잖아요. 이게 없다고 주장한다면, 보편적인 기준이란 게 존재하지 않다고 주장한다면 소피스트죠.

그러나 역사적으로 승리한 건 소크라테스잖아요? 우린 보편적인 기준이란 게 있다고 믿고 살잖아요. 그러니까 문학상 같은 것도 있는 거 잖아요. 문학상이 심사위원이 자기 취향 따라 주는 상 아니잖아요.

대협님이 무조건 옳다고 하는 거 아닙니다. 표현 방식이나 여러 가지 태도면에서 문제가 많죠.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장르 문학의 발전을 위해 비판적 태도를 갖는 게 나쁜 일은 아니잖아요.

게다가 여긴 장르 문학의 메카인 문피아 아닌가요? :) 문피아라면 발전을 위한 비판 수용해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전민희 씨나 이영도 씨의 작품이 해외로 진출하고는 있지만

우리도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 같은 전세계적인 작품 나오면 좋겠어요! 그럴려면 지금 이 상태 그대로 흘러가는 대로 방관하는 태도는 버려야 될 것 같아요.

이상 어디까지나 짧은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저의 첫연재 작품이 재미없다고 쓰레기라고 끊임없이 욕해줘서 저로 하여금 십수 번 새로 쓰고 고쳐 쓰게 해주신 악플러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Comment ' 32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0.05.16 22:04
    No. 1

    원 소스 멀티 유즈 라는 게 있습니다..
    본문과는 약간 동떨어졌지만, 위에 말한 원소스 멀티유즈에 의해 일본은 한국보다 훨씬 작가가 좋게 대우받는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만청(卍靑)
    작성일
    10.05.16 22:05
    No. 2

    악플러 덕분에 더더욱 진보하실 수 있었던 것인가요.

    전 아직 악플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진보가 없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0.05.16 22:07
    No. 3

    전 소설 제목 때문에 초창기에 악플 많이 먹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No War
    작성일
    10.05.16 22:07
    No. 4

    만청님// 네. 저 처음에 썼던 글은 분명히 같은 내용을 그대로 썼는데도 불구하고 끔찍하게 재미없거든요 헤헤..

    그래서 처음 3만자 정도는 진짜 수도 없이 썼네요.

    한 30만자 쓰고 27만자 지운 거 같아요.

    물론 지금도 좋은 작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읽어주시는 분들이 어느 정도는 계시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외돌이
    작성일
    10.05.16 22:08
    No. 5

    악역을 자처하실 분 없나... 비평을 막 쏟아부어주시는 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검미성
    작성일
    10.05.16 22:08
    No. 6

    서양에도 판타지란 장르 있습니다. 학생들도 출판하고 그러죠.
    역사 소설, 추리 소설 같은 범주를 들면 몰라도 단순 판/무 장르만 보면 전성기 결코 아닌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부정
    작성일
    10.05.16 22:08
    No. 7

    마지막이 압권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No War
    작성일
    10.05.16 22:10
    No. 8

    칼맛별님 해외에 전무하다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처럼 판타지 본격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다는 거죠. 전 해외 각지를 돌아본 사람이 아니라서 잘 알지 못합니다만 장르 문학 출판사 직원분이 그러시더라고요.

    판/무 장르만 보면 한국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서래귀검
    작성일
    10.05.16 22:12
    No. 9

    외국에는 책써서 억만장자 된 사람도 있지만, 한국에는 그게 아에 불가능한 구조라는게 문제죠. 사실 문학를 소비하는 독자입장에서야, 범작 수만편이 쏟아지는 것보다 명작, 대작, 수작 한 두편 나오는게 더 좋지 않겠습니까? 그런게 안나오니 위기다, 망했다, 등등 말하는 거겠죠. 사실 장르계만큼 사회주의적(ㅡ.ㅡ;;이런 표현이 많나;) 시장이 없는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No War
    작성일
    10.05.16 22:14
    No. 10

    우리나라도 해외 출판해서 개척해야죠. 우리나라 출판 시장이 내적 한계를 가지고 있으니

    다빈치 코드 니 1Q84 니 뭐 이런 것처럼 해외 베스트셀러가 되어야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서래귀검
    작성일
    10.05.16 22:15
    No. 11

    미국의 경우 한국보다 더한 거 같던데요; 거의 백여년에 가까운 출판역사, 각종 TRPG와 쌓여있는 인문학적 토대를 바탕으로 쏟아져 나오는 탄탄한 구조의 판타지들 꽤많던데요..제가 미군 부대에 있던 자그만한 1층건물로된 도서관에 가봤는데 판타지 장난아니게 많았습니다..그것도 다 양장본으로...훈련가면 채플에 가면 장르소설이 페이퍼북으로 수백권?(계속 보급된다고 그냥 집어서 가져가라더군요..반납안해도된다고;;) 쯤 쌓여있는데 판타지도 엄청많습니다..일본은 뭐 말 안해도 아시겠죠; 딱히 한국이 그렇게 엄청난건지는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서래귀검
    작성일
    10.05.16 22:16
    No. 12

    한국시장에서 떠야지 그게 외국에 진출하는거 아니겠씁니까? 어느 출판사 사장이 한국에서 만부는 커녕 수천부 찍는 작품을 번역까지 해서 소개할까요..일단 한국시장의 토대가 되야 외국에 수출할 수 있는건데..그게 안되니 안타까운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뇌쇄
    작성일
    10.05.16 22:16
    No. 13

    개인적으로는 해외 출판에 있어서는 언어적 한계의 탓이 크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한글이 영어보다 떨어진다, 이런 것이 아니라. 미국사람들은 영어로 나온 책만 읽지 않습니까?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No War
    작성일
    10.05.16 22:21
    No. 14

    뇌새님 우리도 해외 출판작들 원서로 읽진 않잖아요. 번역이야 하면 되죠.

    서래귀검님 전 출판사 직원이 아니니까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가 없네요. 그냥 직원분한테 들은 대로 말하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지송해요.

    그런데 단순 시장비교가 아니라 인구, 소득, 1인댕 책 구매수 이런 거에 비교하면 압도적일 거에요. 영어권 20억vs 한국어권 5000만 으로 계산하면 좀 글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렴이
    작성일
    10.05.16 22:25
    No. 15

    비판은 함부로 할게 못됩니다. 몇번 당해보면 알게되지요. 자신의 주장을 자신의 논리대로 풀어써놓더라도 그리고 다른사람과의 의견교류를통해 어느정도 이해와 수용을 하는와중에도 생각없는 몇몇분들이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똥싸지르듯이 악플성 댓글을 달고 가는 시대입니다. 이런상황에서 대협님이 쓴 글같은경우 비판을 담은 자신의 의견이라기보단 악플이나 다름없이 보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진 한
    작성일
    10.05.16 22:25
    No. 16

    저도 능력이 된다면 악역을 맡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악역도 스펙이 되야 하는 거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No War
    작성일
    10.05.16 22:25
    No. 17

    아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글 쓴 건 한국 장르 시장의 규모에 대해서 말하려는 게 아니었어요. 출판 시장에 대해서는 데이터가 없으니 이만 말을 줄일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뇌쇄
    작성일
    10.05.16 22:26
    No. 18

    문제는 번역까지 해서 쭉쭉 팔릴만큼 미국이나 해외사람들의 우리나라 판타지/무협에 대한 관심이 있냐는거죠.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우리나라에서 '미국에서 700만부 팔린 ~~~!'라고 하면 솔깃해서 들어보는 사람이 많지만 미국에서 '한국에서 2차 증판까지 한~~~!'라고 하면 처음들어보는 아시아의 판타지/무협을 사 볼 이가 얼마나 있을까요.

    게다가, 한국의 판타지/무협에는 우리 특유의 정서라던가, 한글을 사용한 문체에서 나오는 미묘한 차이점 같은 것들을 영어 한 단어로 번역해놓을 수 없을 것 같기도 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10.05.16 22:26
    No. 19

    한 가지 확실하게 말씀드릴게 있습니다.
    저 또한 大협님이 무조건 틀렸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大협님에 대한 경고 조치는, 문피아에 대해 비판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규칙을 어겼고...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만 최고라 주장하며 다른 독자분들을 비하했기 때문입니다.
    하다못해, "제가 좋아하는 작품, 충분히 1위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좀 더 많이들 봐주세요!" 라고만 했어도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것입니다.
    굳이 다른 작품들과 그 작품의 독자분들을 까내리며 비교했어야 했는지.
    더구나 경고 조치에 대해 불만을 품고 탈퇴하셨다면... 본인이 언급하신 중 고등학생 분들보다도 덜 성숙하셨음이 아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뇌쇄
    작성일
    10.05.16 22:27
    No. 20

    미국에선 별 재미도 없는 것들이 히트치고 몇 만부씩 팔리는데 제가 볼땐 더 재미있는 한국 책들이 덜 팔린다는 것이 욱해서 계속 물고 늘어졌습니다. 악의는 없으니 괘념치마세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0.05.16 22:34
    No. 21

    no war님께서 쓰신글 이해 못하는 사람 이곳에 거의 없을겁니다. 책을 내시는 작가분들이야 피부로 느끼고 계시겠죠. 그리고 장르시장의 문제에 대해서는 그동안 꾸준히 논의되고 많은 의견들이 문피아 곳곳에 남겨져 있을겁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었던건, 안타깝게도 그런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이작품이 골베1위가 안되는 이유가뭐지? 문피아엔 중고딩밖에 없는건가?" 이부분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0.05.16 22:35
    No. 22

    해외에 출판하는 것보다 보다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판.무를 보게 해야 할거 같습니다.
    지금은 소수의 사람들만 보고 다수의 사람들이 이쪽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죠. 이걸 극복해야하죠. 그러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0.05.16 22:38
    No. 23

    장르시장과 현재 장르소설 수준에 대해 의견을 펼쳤다고 경고를 먹은게 아니었죠. 밑에 경고먹은 이유 올라와있으니 보시면 알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No War
    작성일
    10.05.16 22:51
    No. 24

    네 저도 본문에 쓴 대로 대협님이 쓴 글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경고에 대해서 부적합했다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흐림
    작성일
    10.05.16 23:00
    No. 25

    이게 전성기라면 참으로 불쌍한 시장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두억새
    작성일
    10.05.16 23:01
    No. 26

    에.. 마지막에 악플러들에게 바친다고 하셨는데 요즘은 아니, 문피아에서는 악플러가 거의 없지 않나요? 대부분 재미없으면 안보지 재미있는 작품도 귀찮아서 댓글안다는사람들이 태반인걸요.
    악플러가 있으면 기억해둬야겠다고 생각해서 여왕의검 댓글들을 봤는데 악플은 없더군요
    전 작가가 아니어서 모르겠지만 혹시 쪽지로 오거나 며칠후에 댓글을 지우는 식인가요?
    정말 요즘도 악플러가 있나 궁금해서(문피아에선 멸종위기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무플러들이 많고..)물어보는 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st.Lyu
    작성일
    10.05.16 23:07
    No. 27

    대체로 마음에 드는 글이지만.

    대협님은 역시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탈혼경인 광팬이나, 그 작품 하나를 읽지 않는다고 문피아 전체를 비하한 건 분명 잘못이죠. 그야 말로 중고딩 수준의 말이였습니다.

    그 외에는 대체로 공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만들기 위해서는 역시 영어권이여야 되는게 현실이죠;; 설사 번역을 한다고 하더라도 원작의 그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내수용으로만 찍어낸다면 인구수의 한계상 일정 수준 이상 도달하는 것도 불가능.

    그러한 현실에서 현재 장르 문학계는 특정한 [계기]가 존재하지 않는 한 포화상태라고 봐도 무리가 없을듯 싶습니다.

    확실히, 모 애니에 나오는 [제로]처럼 대놓고 악역을 자처하여서 신랄한 비평을 해댈 수 있는 용자가 나온다면 문피아의 전체적인 수준이 약간은 상향될수도 있겠지만... 그 비판이라는 것이 듣는 사람에 따라서 얼마든지 욕설로 해석될 수도 있고(느끼는 감정이란 상대적이니까요) 한 끗발만 실수해도 곧장 애독자나 작가에게 갈굼 당해서 나락으로 떨어져버린다는 것도 문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No War
    작성일
    10.05.16 23:18
    No. 28

    두억신님 에게

    악플을 써달라고 구걸을 했는데도 문피아 독자님들은 악플을 비스무리 한 것도 거의 안 써주시더라고요 눈물.

    문피아에서 연재하기 전에 타커뮤니티에서 개인적으로 몇몇 분들에게 메일 전송으로 보여주고 평을 받았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받고 오랜 시간 고쳤네요. 지금 연재한 글은 이미 십수 번 고친 글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No War
    작성일
    10.05.16 23:19
    No. 29

    st.Lyu님에게

    대협님은 역시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탈혼경인 광팬이나, 그 작품 하나를 읽지 않는다고 문피아 전체를 비하한 건 분명 잘못이죠. 그야 말로 중고딩 수준의 말이였습니다.


    => 저도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대협님이 무조건 옳다고 하는 거 아닙니다. 표현 방식이나 여러 가지 태도면에서 문제가 많죠.

    이렇게 썼는데 제 표현이 부족했나 보네요. 다들 제가 대협님을 옹호하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댓글을 달아주셨네요.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리우(Liw)
    작성일
    10.05.16 23:22
    No. 30

    비평란 다녀온 직후의 연담란.
    씁쓸할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두억새
    작성일
    10.05.16 23:27
    No. 31

    그렇군요 no war님께서 바라신건 악플이 아니라 비평글이 아니었을까요?
    확실히 비회원분들도 열람 가능하고 취향에 맞는 글만 보기 때문에 굳이 취향에 맞지도 않는 글을 비평해주시는 분들은 적죠
    만약 비평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정말로 님 작품에 애정이 있다는 뜻이겠죠.. 그런분들이 많이생기기를!!(저도 사실은 비평글같은거 못써요 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HaRang
    작성일
    10.05.17 01:22
    No. 32

    E-BOOK 관련해서 관심을 가져 외국 사이트를 둘러보는 저에게
    한국 판/무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은 조금 난감할 따름입니다 ;
    미국의 판타지 문학 사이트(문피아와 비슷합니다.)만 해도,
    판타지 종류의 작품이 연재되고 있는 것만(문피아로 치면 카테고리가 있는 것만) 십만여 종이 넘어갑니다. 대체역사, 역사, 밀리터리 등을 치면 2~30만 여 카테고리가 있는 셈이죠.
    Smashword라는, 작가가 자체적으로 E-BOOK을 만들어주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종이 출판의 경우, 외국 쪽은 워낙 수가 많고 독자의 수준이 높기 ㄸㅒ문에(판타지에 관련된 비평 시스템도 한국보다 잘 갖추어져 있지요) 한국에 수입되는 종류는 외국에서 성공한 종류고, 기본적으로 책을 낼 때도 예상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태반이지요.
    E-BOOK을 포함한 각종 다른 출판물까지 합하면, 한국은 명함조차 못 내밀겁니다 -_-;; 일본만 해도, 엄청난 종류의 라이트노벨과 판타지/sf 계열 문학이 출간되고 있지요. 한국보다도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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