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속 허공의 힘

  미 항공우주국 NASA의 물리학자 조던맥클레이박사의 실험에 의하면 아무것도 없는 진공속에 어떠한 힘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50마이크론의 구체를 모든 물질을 제거한 완벽한 진공속에 놓으면 옆에있는 금속판으로 붙으려고 하듯이 이동한다고 합니다.

금속판이 없는 반대편 진공속 어떠한 힘이 구를 밀어낸다고 하는 거죠. 이 이론은 우주팽창을 가속화시키는 어떤 힘의 실마리를 찾기위해 계획된 실험이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진공속 허공에는 원자이하의 크기의 세계에서만 볼 수 있는 입자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곤 한다고 합니다.

이상의 자료는 NHK 우주대기행8편 중간에서 보고들은 내용입니다.

예전부터 허무의 공간, 무의 세계에 무슨 힘이 있겠는가 생각했는데 과학분야에서 발견해나가는 것 같군요.

감히 연결짓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고 상상력이 필요한 분야지만 무도의 극한을 추구하는 자료로써 가치가 있어보여 여기 남겨봅니다.

[취검取劒]

음... 그래서 아인슈타인이 제창했던게 우주상수입니다. 천체간의 인력이 작용한다면 우주의 팽창은 가속이 아니라 감속이 되야하는데 가속이 되자 아인슈타인은 우주상수를 도입해 그 문제를 해결하려 했습니다. 아인슈타인 스스로가 자신의 실수였다고 했지만 최근들어 다시 우주상수의 도입 가능성이 논해지고 있죠.

[강호(江湖)]

갑자기 끈이론이 생각나는 군요. 블랙홀과 웜홀의 대한 생각은 간단히 입출로 생각할 수있지만, 다른 차원이란 것이 존재한다는 이론 역시 가끔 한번씩 생각하게됩니다. 우리가 상상한 우주모습과 전혀 다른 우주의 모습이 있다는 생각만으로 즐거움을 느낍니다. 끈이론의 우주모습, 얇은 빈대떡이 여러장 겹쳐진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고 제 상상 속에서는 장구를 세워놓은 듯한 모습이기도 하더군요. 하하하~^^
그러고 보면 현실, 무협, 환타지를 넘나드는 것 역시 무조건 허무맹랑한 것만은 아니겠지요?

[그리울거]

무슨 말인지원..ㅡ.ㅡ;ㅋㅋ

[그날오전]

진공 상태에서는 공기와의 마찰이 없고,

50마이크론 정도의 구체라면 중력보다는 물체간의 정전기적 인력에 더욱 영향을 받죠. 제 생각에는 진공을 둘러싸는 유리는(혹여 다른 물체라도) 구에 적용하는 정전기적 인력이 상쇄되어 거의 0에 가깝게 되고, 반면에 한쪽에 물체가 더 있는 금속판쪽에는 인력이 상대적으로 강해지는 것이죠. 또한 금속은 쉽게 전자가 드나들 수 있기 때문에 미시 세계에서는 금속쪽으로 가는게 당연하다가 생각되네요.

그다지 무협이나 판타지와는 거리가 먼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