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애매한 설정을 가진 심검

일단 심검 자체가 무엇을 바탕으로 하여 사용하는지 부터 의문이다내공을 소모하는지 심력을 소모하는지그리고 심검이 도대체 무엇인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첫째 심즉살심즉살도 두가지로 생각될수 있다하나는 살기와 같은 심적인 기로 상대를 제압, 즉 원피스의 패왕색과 유사(심력을 바탕으로 함)(하지만 왜 하필 검이라 했을까? 검과는 관계가 없는데)다른 하나는 심 즉 생각과 동시에 원하는 곳에 형태를 가진 검을 만들어 공격한다는 의미에서 심즉살(내공인지 심력인지 확실히 모름)하지만 자연경 즉 자연검의 경지에서 원하는곳의 자연의 기를 검의 형태로 바꾼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아니면 자연검이 자연의 "기"를 사용한다는 의미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물,바람,흙과 같은 자연을검으로 형태와 시킨다는 의미이던지둘째 심력을 바탕으로 형태를 가진 검단순히 내공을 심력으로 대체한것, 진정한 의미에서의 심검심력은 내공보다 위력에 우위가 있어서 경지로써 의미가 있게되는것이다결국 심검은 검강이나 이기어검처럼 틀이 잡히지 않고 작가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서 정확히개념을 정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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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으로 심검에는 몇가지 형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로 사람들이 아는 가장 기초적인 심검인 심검은 살기 만으로 예기를 만들어서 상대를 베는 기예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심검의 경우 실력자에게 잘 안먹히거나 또는 너무 절대적인 위력 이라서 소설의 재미를 떨어뜨리거나 두가지에 속합니다.

두번째는 개인적으로 가장 실용적이라고 생각하는 심검 입니다만.. 생각 만으로 베어 버리는 것이 아닌 생각 만으로 검을 만들 수 있는 경지 , 즉 무검의 경지 라고 볼 수 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마음으로 베는 것이 아닌 마음을 하나의 검으로 연마하여 만드는 검 이라고 생각 합니다. 첫번째 처럼 위력이 그다지 천차만별도 아니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로는 주변의 동화 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마음으로 주변의 무언가를 움직이는 어기술 혹은 허공섭물을 이용한 기술 입니다. 예를 들어서 천마지존 인가 하는 소설의 마지막 장면이 이에 속하겠네요. 마지막에 주인공이 검을 한번 휘두르니까 주변의 기물들이 몰아치죠. 하지만 이건 자연검에도 속한다고 볼 수 있어서 첫번째와 함께 가장 애매하달까요..


아마 그 밖에도 몇가지가 더 있겠지만 아직 공부(?)가 부족하네요.
첫번째는 무(無) , 즉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죽이는 것 이라면
두번째는 아마도 무(無) - > 유(有) 로 환전하는 것.
세번째는 무(無) 를 이용하여 원래의 유(有)를 움직여 그것으로 상대를 죽이는 것

어느쪽이 올바른 심검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드래곤의 의지력 같은 것 이라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베지 못할 마음의 검(판타지로 소울 블레이드) 라고 하는 사람도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 합니다.

그러니 이러한 심검의 틀을 잡는것은 거의 무리라고 보셔도 무방할 듯 한데요. 이미 사람들 한테는 퍼져 있고 대통령이 되서 이건 이렇다. 라고 하지 않는 이상은 고치기 힘들것 같기도 하네요..

뭐 , 개인적 의견 이였습니다.

[하트트렁크]

심검 뿐만 아니라 무형검도 있지 않습니까? 생각한것만으로도 검을 만들어 낼수 있는 경지 말입니다;;

[3214214]

심검의 최종형태가 무형검 일껄요

[뜸부기s]

저는 심검에대해서 조금 다르게 해석을 해봤습니다..
대게 작품에 나오는 자연검같은 경우는 대기에 있는 자연의 기를 검으로 만들거나 아니면 자연의 기운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종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심검이라고 불리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서 심검을 풀이하면 마음의 검, 즉 검을 마음으로 형상해서 적을 공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심검에 대해 오해를 할수 는것이... 살기라는지 패기등 무형의 기운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공격법을 저는 심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운을 검으로 형상해서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기운으로 상대를 공격하는것이기 때문에 심검으로 생각하는 것은 조금 오류가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판타지를 예로 들자면 드래곤이 자신의 적에게 쏘아대는 드래곤피어와 같다고 볼수있습니다.
즉 이러한 기운들을 가공하지 않으면 심살이고 가공을 하면 심검, 심도, 심창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심창... 왼지 십X이랑 단어가 얻비슨)

결론적으로말해서 자연의 기를 다루는 것은 자연경에 올랐을때 행할수 있는것이고, 살기등 무형의 기운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것을 심살이라고 하고, 신검합일, 검이 자신의 신체로 느껴지는 경지에서 등급을 더 높이면 마음으로 검을 형상해 적을 공격하는 경지를 심검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뜸부기s]

자연검이나 무형검은 자신만의 깨달음을 심검에 응용해서 상대를 공격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검이 없을때 기로 검을 만드는것을 기검이라고 하고..

검에 마음을 담아서 예기등을 올리거나 더 쉽게 다룰수 있는 경지를 신검합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에 마음을 담아 자신의 신체(몸)처럼 자연스럽고 확실하게 다룰수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