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올리려다가 모산파도 엄!연!히 정파에 속해 있는 고로 여기에 올립니다.
이거 아무래도 모산괴협전 내용을 화악 바꿔야 할 듯 싶습니다.
아, 이럴수가! 역시 그냥 믿었다가 이게 왠 망신이람!
요약
중국 도교 종파의 하나. 모산상청파(茅山上淸派)·상청파라고도 하였다. 양대(梁代)의 도홍경(陶弘景)에 의해서 대성되었으나 그 기원은 진대(晉代)의 위화존(魏華存)이나 양희(楊羲)·허목(許穆)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설명
중국 도교 종파의 하나. 모산상청파(茅山上淸派)·상청파라고도 하였다. 양대(梁代)의 도홍경(陶弘景)에 의해서 대성되었으나 그 기원은 진대(晉代)의 위화존(魏華存)이나 양희(楊羲)·허목(許穆)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도홍경 이후는 왕원지(王遠知)·반사정(潘師正)을 거쳐, 성당(盛唐)시대의 사마승정(司馬承禎)·이함광(李含光)·오균(吳筠)으로 계승되고, 또 송대(宋代) 이후에도 주자영(朱自英)·유혼강(劉混康) 등이 나와 당·송의 황실과 연결되어 세력을 폈다. 이 파는 천사도(天師道)와 함께 가장 전통있는 종파였으며 <존상(存想)>을 중요시하고 <청고출세(淸高出世)>를 특징으로 하였다. 그 사상을 나타내는 대표적 저작으로는 도홍경의 《진고(眞誥)》, 사마승정의 《좌망론(坐忘論)》 《천은자(天隱子)》 등이 있다. (이 대목을 보면 모산파가 홀대는 받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홀대 받은 건 무협지에 끼지 않고, 오도된 모산파의 내력인 것 같습니다. 흐으, 방심하다 뒤통수 맞은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내용은 안바꿔도 된다는 거죠. 휴우, 명나라 때는 무당파 때문에 모산파는 홀대 받은 것 같으니까요.)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내용
대강 3세기 말에서 4세기에 걸쳐 발생한 문파로 옥주궁파라고도 한다. 이 파의 개조는 삼모군 또는 진의 관리인 위서의 딸인 위화존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위화존의 일화는 <모산지> 제10권 [상청제일대태사] 편에 다음과 같이 나와 있다.
'위화존은 24세 때 부모에 의해 억지로 어떤 남자에게 시집 보내졌는데 그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얻게 되었다. 남편이 하남성의 현지사로 발령 받았기 때문에 임지로 동행하였으나, 그녀는 남편과는 다른 방을 사용하며 부부의 교합을 금하고 재계하고서 어린 시절부터 가까이 하였던 도교의 책을 읽으며 참깨와 다른 약초를 먹곤 하였다. 그러던 중 태강 9년(288) 12월 16일 한밤중에 돌연히 태극진인 등의 선인들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31권의 도서를 주었다. 그녀는 81세가 되어 하늘로 올라갔는데 거기에서 서왕모의 영접을 받아 자허원군이라고 하는 선녀의 자리를 얻었다.'
모산파는 남북조 시대에서 당대에 걸쳐 불교와의 논쟁에 큰 활약을 하여 교리에 밝았으나 후대에는 많이 약화되어 방랑 및 탁발행을 하여 주문 및 부적 쪽의 법술 면을 치중하는 문파로 많이 변모되었다.
이제부터 모산파의 무공이나 술법을 여기에서만 올리겠습니다. 전에 다른 곳에 올렸더니 몽땅 지워졌더군요. 하하하;;; 안퍼간것만해도 다행인데.... 퍼가지 마시고 돌리지도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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