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의 다섯가지 도

"대도大盜는 방 안에 재물이 어디에 있는지 미리

알아 내는데, 이를 성聖이라 한다.

물건을 훔칠 때 앞장서는 것을 용勇이라 한다.

물건을 다 훔친 뒤 맨마지막에 나오는 것을 의義

라 한다.

일에 착수할 수 있는지 없는지 상황판단하는 것을

지智라 한다.

노획한 물건을 공평하게 나누는 것을 인仁이라 한다.''

고서 '장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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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자료가 아닌것같으면 쪽지를.

[무동(无動)]

ㅎㅎ.이런 유명한 글을 또 여기서 보게 되네요 ㅎㅎ

[옥쓔]

오호 이게 장자에 나오는 것이었군요!

이외수 작가의 소설에서 봤는데 황금비늘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