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설 Utopia에 대해서입니다만...
제가 중3때부터 생각만 하다가 문피아라는 사이트가 있는 거를 이제서야 알고 올리는 건데, 세계관 설정은 이렇습니다. 일단은 기본이 현대판타지라서 그런지...참
1.태초의 우주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세계, 그리고 어느순간부터 태초의 세계에 의지를 가진 무형의 존재가 탄생함
2.무형의 존재가 ‘빛이 있으라' 라고 말하는 것과 동시에 태초의 우주-백지의 공간-에 작고 검은 구체 하나가 떨어지면서 무형의 존재가 있는 공간을 제외한 남은 공간들을 검은색으로 물들여가고 이내 몇개의 조각으로 찢어짐->이것이 다중우주
3.다중우주에는 태초의 인류가 태어남, 이쪽의 인류는 다른 동식물들보다 먼저 탄생함으로서 ‘선구자' 혹은 ’신' 이라고 불린다. 이들의 과학력은 SF시대를 능가한다.
4.위의 다중우주의 존재들은 서로에게 상성상 공멸밖에 없고, 상성상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신격을 높여야한다.
5.위의 우주들과는 다르게 태초의 우주에서 따로 떨어진 ‘선구자' 혹은 ’신'이라 불리는 존재들이 없던 세계, 그것이 바로 오늘날의 지구.
6.선구자들은 자신들의 신격=신앙 을 얻기위해 이쪽의 지구에 간섭, 그것이 지구에서는 각종 신화로 나타남, 과학과 종교가 발달할 수록 기독교,유대교,이슬람교,불교등을 제외한 나머지 종교들은 잊혀진 신화로 굳혀짐
7.태초의 우주에 도달한다면 다른 다중우주들을 자신들의 신화로 뒤덮어 영향력을 넓힐 수 있다.
8.태초의 우주 Utopia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유일한 열쇠 「아크라돈」을 찾아야한다. 아크라돈은 지구의 어딘가에 숨겨져있다.
9.삼국시대 이전부터 우리나라에는 다물이라는 조직이 존재해왔음, 그들은 뒷세계에 암약하며 이능을 사용할 수 있음
10.주인공(남)은 뒷세계를 모르나 부모님이 실종되면서부터 뒷세계로 진입
11.주인공(남)은 사실 과거에 있던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몇년간의 기억을 상실하고 무감정, 즉 부모에 대한 정을 제외한 나머지 감정들을 소실함
이런식으로 스토리를 짜맞추어가고 있는데...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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