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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산칼륨, 그러니까 초석은 18세기 이전에는 보통 최무선이 말하듯 초석밭(사람의 오줌 등을 흙 속에서 삭혀서 삭힌 흙을 졸인 다음 초석 성분인 질산칼륨을 추출해 내는 것)의 방법이 있었고, 또 다른 방법으로는 초석 광산에서(보통 노천광) 초석을 채굴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아주 유명한 초석 광산으로는 칠레의 초석 광산이 있지요.
하지만 18세기 이후로 질소고정법이라는 공정이 생겨나면서 더 이상 초석밭이나 채굴 같은 노가다는 필요가 없어집니다. 이 때부터는 화학적인 방법을 통해 질소 -> 질산칼륨을 만들어냈지요.
제가 이 분야 전공이 아니다보니 자세한 것까지는 대답을 못 드리겠으니 위키피디아에서 질산칼륨이나 초석으로 검색해보시면 더 자세한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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