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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 작성자
    Lv.1 영혼의 빛
    작성일
    09.09.28 18:14
    No. 1

    정말로 뜨끔한 생각이 드는 충고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Ignis
    작성일
    09.11.03 17:44
    No. 2

    뭐, 문학에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2 자수정불빛
    작성일
    09.12.20 03:56
    No. 3

    뭐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한가지 반론을 하고 싶다면 일단 기본은 갖추고 나서 시도를 하는 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문법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비문 투성이에다가 개성적 인물에 대한 근거와 이유를 전혀 갖추지 않은 글을 쓴다는 것은 문제가 있죠.
    뭐 그런 기본적인 면만 갖춘다면야 자신의 스타일대로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해 저는 찬성입니다.
    저도 참고로 문창과 학생인지라 소설을 한번 발표하고 나면 이런저런 부분이 잘못됐다고 해서 다시 써오면 또 이런저런 부분이 잘못됐다고 지적당하고...뭐 끝이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루문
    작성일
    10.01.01 14:38
    No. 4

    "창작은 새로운 창조적 행위여야 하는데, 기존의 창작물 연구를 바탕으로 삼아서 과연 새로운 창조적 방법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라는 부분을 보니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군요. 세상에. 창작의 창조성에 대한 판타지가 너무 심각하신 것 같습니다. 가끔 남의 영향 안 받겠다고 다른 글 안 보고선 글을 써서 남의 표절 글 같은 것들 쓰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사가 쌓아둔 업적과 그에 대한 분석을 너무 가볍게 보시는군요. 그것도 공에서 시작한 것이 아니거니와 새로운 것도 공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개인의 생각의 한계는 분명 존재하고 저런 '기존의 도움'을 받아 좀 더 새로운 세상으로 발돋움 하는것이지요.

    그림을 취미로 조금 그립니다. 기초 이후에 과장과 축소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림은 엉망이 되어버리지요.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선함만이 창작물의 생명이 아닙니다. 그건 감미료지요. 이건 새로운 자신만의 요리 하겠답시고 오므라이스에 미원 10숟가락 타는거하고 뭐가 다릅니까?

    기초를 쌓고 거기서 변화를 추구하자, 너무 틀에 얽매여 거기에만 매이지 말고 자신의 상상력을 매장시키지 말자. 이 정도면 모르겠는데 그냥... 할 말이 없네요. 게임계고 소설계고 뭐고 하여간 너무 '새로운' 것만을 추구하는 병폐가 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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