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저께 문피아로 들어온 날개입니다.
마법을 사용하는 원리가 사소한 것 같지만 자세한 묘사를 할 때 상당한 고민이 되므로, 한번 다양한 설정들을 써 보자 합니다.
전제는 [마나]의 존재입니다.
※ *이 있는 부분은 설정 구분입니다
1. 파이어볼
모든 마법의 근원이자 상징이자 기본인 파이어 볼입니다. 순서를 보자면
A : [발현자의 손 위*머리 위*또는 가까운 허공] 에 화염으로 이루어진 구를 만듭니다.[대기중의 마나*대기중의 화속성의 마나*발현자의 체내 마나]
B : 만들어진 화염의 구를 [마법적인 힘*물리적 힘]으로 앞으로 날려 보냅니다. 여기서 [오로지 직선으로 나아간다*마법의 영향 거리 내에서 유도*직접 손으로 던진다]
C : 물체에 접촉한 화염의 구는 불만 붙이고 소멸한다*폭팔한다*물리적 관통력을 가지며 그 후 위의 두 설정처럼 된다.
단순하다고 생각했던 파이어볼에서만 벌써 3개씩의 설정이 3개나 나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매직 미사일*에로우
A : 발현자의 [머리 위*가까운 허공]에 [빛*무속성]의 물리력을 가지는 [미사일*화살] 모양의 흰색 물체를 만듭니다.[대기 중의 마나*발현자의 체내 마나]
B : 만들어진 물체를 마법적인 힘으로 날려보냅니다. [직선*휘어지나 한번 정한 곡선의 궤도로만 지나간다*마법의 영향 거리 내에서 유도].
C : 목표물에 접촉한 날려보낸 물체는 물리적 힘만을 행사합니다. 그 후 그냥 [소멸한다*마법사의 마나 공급이 끝날 때까지 유지된다]
대략 비슷한 아이스 스피어 등의 투척형 마법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3 : 익스플로전
설정에 따라 좀 다릅니다. [위력이 강한 파이어볼이다*허공의 폭팔]
에서 [허공의 폭팔]을 다뤄보자면
A : 발현자가 폭팔의 위치를 지정합니다. [파이어볼과 마찬가지로 자신은 피해 無*너무 가까이 사용하면 자신도 피해를 입는다]
B : 발현자가 지정한 지점에 폭팔을 일으킵니다. [자신 체내의 마나를 이용해*마왕의 마나를 이용해*마나 구속력을 이용, 대기중의 마나를 이용해] [대기의 마나를 폭팔시킨다*대기중의 화속성의 마나만을 폭팔시킨다]
4 : 실드
A : [발현자 주변*발현자가 위치 지정] 에 [소설가 설정상의 단색*그라데이션*단색 또는 그라데이션이나 위력에 따라 단계별로 정해진 색상] 의 [구형의*반구형의*기타 기하학적 도형의*벽 모양의] [투명한*반투명한*불투명한] 물체를 만듭니다.
B : 힘이 가해졌을 때
a) 실드의 위력>물리적 힘일 경우, 실드가 [미동도 없다*움푹 들어갔다 다시 원상복구된다]
b) 실드의 위력 ≤물리적 힘일 경우, 실드가 [힘을 받은 부분만 구멍이 뚫리고 곧 나머지 부분이 소멸된다*전체가 산산조각난다*그냥 소멸한다]
5 : 메테오
A : [지상의 돌을*소행성대 궤도의 소행성을*돌을 생성해 낸다] 을 [대기권(위력 미미, 이것도 메테온가...)*열권(위력 강대)*지구의 중력이 미치는 최소 거리] 으로 [이동시킨다*생성시킨다]
B : 그 돌이 [중력으로만 떨어진다*중력의 힘에 마법적 가속이 더해진다] [자유낙하한다*조정이 가능하다]
C : 그 낙하하던 돌이 땅에 부딛혀
a)위력이 작을 경우 : [작은 크레이터*땅속으로 그냥 박힌다. 관통력 굳]
b)위력이 클 경우 : 주변으로 거대한 크레이터가 생성된다.
c)위력이 상상을 초월할 경우 : 노빈손에 나오는 대로 그 행성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
D : 지면 또는 물체와 접촉한 충격 후에 [소멸된다*그대로 남아 있는다(영구적)*운석의 재질이 약할 경우, 산산조각난다]
6 : 블리자드
단순히 눈과 우박으로 엄청난 저온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뭐, 마법이니까요.
A : [발현자 주변으로{발현자도 피해를 입는다*피해 무}*지정한 공간으로] [지정 가능한 범위의*발현자가 정할수 없는 일정한 범위의] [눈,우박 적절하게 정할 것]의 [폭풍이*그냥 위에서 내린다]
가 발현된다.
B : 마법상 눈과 우박만으로는 그냥 춥고 마므로 온도를 저하시킨다.
a) 온도 0도일 경우에는 그냥 좀 춥고 만다
b)온도 0~182일 경우에는 일반적인 생명체의 경우에는 얼어 죽는다.
c)-182도 이하일 경우에는 공기중의 산소가 액화되어 액체 산소 지대가 되고 마법이 끝날 때까지 계속 주변의 산소를 빨아들여 산소 부족 현상을 만드며 액체 산소는 계속 쌓인다.
d)-195도 이하일 경우에는 공기중의 질소가지 액화되며 액체 산소와 질소로 범벅이 되면 마법이 끝날 때까지 주변의 대기를 엄청난 속도로 빨아드리며 액체 질소와 산소의 바다가 된다.
더이상은 쓸만한 마법도 없고, 시간도 늦었습니다.
다른 마법이 궁금할 경우에는 댓글로 제의해 주세요.
너무 과학적인 것이 아니냐는 말씀, 마법으로 생성되더라도 과학의 물리, 화학적 법칙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억지로 마법을 걸지 않는 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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