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신의 아들 이라고 하여 천자라고 불린다. 춘추 시대때 가장 잘나간 삼황오제인데, 진시황이 그 두가지 호칭을 씀. 즉 신의 아들이며 가장 강력한 왕중 왕
친왕.= 황제가 혈족에게 임명한 왕들을 가리킨다. 시대에 따라 다르지만 황제의 서자들이 임명되거나 공신들이 임명됨
군왕=황제가 공신이나 황족-친왕의 적자들이 받는다. 제국 변방을 영토로 하사.(서양으로 치면 대공같은 위치임)
공작=오등작의 으뜸 시대별과 나라별로 다르지만 공신이나 황족들이 영토와 함께 받는다.
후작. 제후국의 지도자. 혹은 군왕의 혈족이나 공신들이 받는 작위
백작,자작,남작, 경대부나 사대부 권문귀족들이 받은 작위.
유럽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주나라때 쓰던 오등작을 어거지로 끼어 맞추어서 많은 창작자와 독자들을 혼란케 혹은 잘못된 지식을 갖게 한다. 유럽의 작위는 오등작보다 훨씬 많다. 시대와 나라별로 그 의미가 틀리며 그 편의상 임시적으로 생겼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황제= 로마황제는 제1시민이라는 뜻에서 출발한다. 그리하여 신의 아들이자 왕중왕인 동양황제와는 그 성격이 다르다. 서유럽에서 카톨릭을 국교로 삼은 나라중 가장 강력하고 기독교의 이득을 위해 힘쓴 왕이 교황의 추대로 봉해진다. 카롤링거 왕조를 연 샤를마누가 동로마황제에게 군위를 위협받은 서로마교황의 방패가 되어 최초 신성로마제국황제가 된다.
왕=로마를 멸망시킨 수렵민족 게르만민족과에서 시작. 민족에 속한 대부족중 가장 세가 쏀 대족장이 왕으로 추대된다. 고대부족국가 정치체계를 벗어나지 못한채 봉건왕으로 머무른다.
대공. 대족장격인 공작들중 공과 세력이 큰 이들에게 주어진 것 신성로마제국에서 선제후라고 불린다. 왕을 선출한 권한과 외교권, 채굴권을 갖고있다. 시대에따라 혹은 나라별로 다르지만, 독립된 작은 나라의 군주정도로 보면 된다. 이중 세력이 큰 왕은 스스로 일국의 왕과 같은 힘이 있다. 그래서 대공전하라 불린다. 동양으로 굳이 비교하자면 군왕이 여기에 해당한다.
공작. 라틴어로는 뒤크 영어로는 듀크라고 함 독일어로는 헤르초크다. 전자는 군최고사령관이고 후자는 한개의 민족안에 속한 부족연맹의 수장이 대족장을 뜻한다. 지역으로 치면 일개 주를 통치하는 호족들의 절정이다. 정1품에 해당되며 공작합하가 적당하다.
후작. 흔히 변경백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약간 의미가 다르다. 외적의 침입시, 변경백이 주변의 백작들을 소집하고 그들을 지휘하는 일시적인 군사령관이 된다. 후작각하가 적당.
아 길어서 못쓰겠음 나중에 또쓰겠음.
대충 백작을 대감 그 이하 자작, 남작을 영감 기사를 나리라고 하면 됨 자세한 것은 나중에 쓰겠음.
우리나라 정서에 최대한 가깝게 맞추다보니 히히히. 좀 위화감이 들 수도 있지만 할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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