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많은(그리 많지는 않지만) 판타지 소설을 읽어보았지만 마나(MANA)에 대해선 대부분의 소설마다 설명하는 내용이 다릅니다. 그래서 일단 제가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1. 마나란?
마나라는 건 자연에 머무는 에너지의 일종으로서 판타지 세계의 모든 생명체에겐 조금이라도 깃들어있습니다. 마법사들은 마법을 사용하는데 이 에너지로 화염구를 만들어내거나, 텔레포트(순간이동)을 하는등 대단한 기적을 만들어내죠.
2. 마나를 사용하는 방법.
소설의 내용에 따라 마나를 사용하는 방법은 틀립니다만 대부분의 소설은 자연에 머무르는 마나를 마법사가 재배치하여 마법을 사용하다던가 전사들이 특수한 호흡법으로 단전에 마나를 쌓아 검강이나 검기를 만들어냅니다.
3. 인간에게 마나의 사용법을 알려준 존재.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각 소설마다 말이 많습니다만 대충 정리해보면 마법을 알려준 존재는 3가지로 압축할수있습니다. 첫번째는 드래곤. 드래곤들이 마법을 사용하다 심심해서 인간들을 가르친것이 마법을 사용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군요. 두번째는 마족(악마). 마족들이 인간과 계약을 맺기위해 가르쳐준것이 마법의 시조가 되었답니다. 마지막은 신족(천사). 착한 천사들이 인간들이 너무 약해서 알려줬답니다.
으음, 솔직히 작가님들 마다 생각이 모두 다르시니 굳이 이런 글을 남길필요는 없지만 그냥 남아도는게 시간이라….(죄송합니다.)
어쨌든 이 쓸모없는글을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욕은 하지 말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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