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자신이 신앙하는 '신'으로부터 능력의 일부를 하사받아, 그 신을 보좌하는 사람.
'성녀'라고 불리는 자들도 사도의 부류에 들어간다.
사도로 선택된 자들은 반영구적인 수명과 초인적인 능력을 하사받는다.
그 대신 힘을 내려준 신의 의지를 따라 지상에서 신의 의지를 전파하여 대리자로써 활동하고 신의 영향력과 패권을 늘리는 동시에 신자를 늘리는 사명을 부여받는다.
사도들은 대부분 강하지만 자신의 재능, 힘을 내려준 신의 위계, 부여받은 힘의 정도에 따라 천차만별로 다르다.
이들이 힘을 내려준 신의 의지에 반하는 행동을 할 경우, 이른바 '신벌'이 내린다.
이 '신벌' 또한 신이 내리는 것이므로 신의 뜻에 따라 달라진다.
약간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끝날수도 있고, 심한 경우 영혼이 완전히 소멸되는 경우도 있다.
신이 내려주는 작위인 만큼 신의 임의대로 힘을 거두어 갈 수 있다.
힘이 거두어진자는 사도로서의 자격이 박탈되고 초인적인 힘과 반영구적인 수명 또한 사라진다. 이미 본래 수명을 훨씬 넘는 세월을 산 자는 육체가 소멸된다.
주인인 신이 상처입거나 죽을 경우 이들도 강한 정신적 충격을 받으며, 심한 경우 폐인이 되거나 미치는 경우도 있다.
신과 사도의 관계는 마법사와 사역마의 관계와 비슷하며, 사실 대상만 다를 뿐이지 그다지 차이는 없다.
에우슈리사의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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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쯧. 愚者여 杞人之優로다. 想象着不可能的事发生하니 异想天开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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