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족
운명, 차원, 시간, 기억, 복수, 어둠, 죽음, 수호, 공정, 안식 등을 의미함.
운명과 기억, 시간, 차원의 여신 데르케스의 <신의 지도자>
보통 인간체로 사는데 피부가 까무잡잡하고(동남아시아 피부색 정도?) 검은 머리와 검은 눈을 가졌으며 체구가 작고 날렵하다.
새처럼 뼈 속이 비어있어 무게가 매우 가볍고 창자가 곧으며 심장이 3개라서 뛰어다녀도 숨이 차지 않는다.
비상족(飛上族:하늘을 날수 있는 종족)처럼 날개를 꺼냈다가 집어넣었다가 할 수 있는데, 이때 오족의 날개는 크고 검은까마귀의 날개이다. 비행모드로 변하면 중심을 잡을 수 있는 꼬리깃이 난다.
전투모드-1:날갯깃이 날카로운 검은 칼날처럼 변하여 뽑아서 던질 수 있는데, 이때 뽑은 깃은 상어의 이빨이나 호저(=산미치광이!)의 가시처럼 다시 난다고 한다. 검은 손톱이 길게 자란다. 이때 칼날깃은 매우 가볍고 튼튼하고 날카로워 그 잔재들을 단검으로 쓸수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칼날 깃은 오족의 의지로도 형성된다. 피부가 단단해진다.
전투모드-2:눈이 붉어지고 작은뿔이 한쌍 돋는다. 이마, 볼, 팔, 다리에 검은 비늘과도 같은 검은 칼날깃이 돋아나며, 손과 발은 거대한 칙칙한 색의 까마귀 발처럼 변형한다. 둔기처럼 휘두를수도, 할퀼수도, 붙잡을수도 있다. 꼬리깃이 검은 롱소드 날들을 부채꼴로놓은것과 같이 되지만, 이 꼬리깃은 뽑을 수 없다. 날개 한쌍이 더 돋아난다.
전투모드-3: 이에 관한것은 확실히 밝혀진 바가 없으나, 전투모드의 최종 변화로 알려져 있다. 날개가 총 3쌍, 즉 6장이 되고, 뿔이 완전히 커져 마나가 크게 응집된다. 얼굴에 오족을 상징하는 문양이 생기고 성인체가 된다. 피부 색이 짙은 카키색처럼 변하며 눈은 동공이나 흰자 없이 눈알 전체가 붉어진다고 한다.
오족은 까마귀를 다룰 수 있으며 신성력과 마법, 어둠력을 쓸 수 있다. 이때 어둠력이란 신성력도 악력도 아닌 오족 고유의 성질이며 마법은 의지만으로도 다룰 수 있다.
그러나 전투모드3이 밝혀진 바가 거의 없듯이 오족의 힘은 드래곤과 맞먹기 때문에 그들은 쉽게 분노하지 않는다.
그래서 상당히 이상한 성격-쉽게 말해 4차원의 절정-을 가지고있다. 그들은 결코 누군가의 편을 들어주지 않으며 동정하거나 좋은 말로 어르는 법이 없다.
의견이나 조언에 있어서 오직 사실만을 말하기 때문에 혹 자는 차갑다고들 하지만 사실 그게 오족 고유의 매력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들을 보며 그들이 자신을 싫어하는 거라 오해를 하곤 한다. 그리고 그렇게 제멋대로 믿어버리며 현실을 외면하는 자들을 오족들은 미워한다.
오족은 주로 10000년정도를 살며 갓 알에서 태어날 때부터 100년간 무리에서 길러진 후 200년간 인간세상에 내보내져서 생명이 얼마나 덧없는것이며 시간이 얼마나 매정한지를 배워 성숙해진다. 그리고 성인식을 한 후 그 후 자유롭게 보낸다.
효가 깊으며, 후각, 시각, 청각 중 시각이 제일 발달했다.
느긋하게 공상하기를 즐기며 대체로 노란색을 싫어한다.
매우 자비로운면이 있어서 제 종족과 까마귀들을 아끼는 반면 잔혹한 면도 있어 만일 어느 오족이 세계 정복이라든지 하는위험한 생각을 한다거나, 오족 무리중 제일 오래산 우두머리(칸이라고 불린다. 사사실 우두머리라기보단 지도자?쪽에 가깝다.)가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발기발기 찢어서 죽여버린다.
또한 누군가가 끔찍하게 죽어가는데 그것이 운명이라면 오족은 그들을 결코 구하지 않으며 그저 바라만 본다.
---------------------------------------
으와..기네요~ 설정이 굉장히 복잡하다보니..ㅎㅎ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