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610484
서지정보는 위에 링크로
자크 푸르니에라는 이단 재판관이 당시 이단인 카타르파에 대해 조사한 내용이죠. 자크 푸르니에는 이 몽타이뉴라는 마을의 주민들을 소환해서 아주 상세한 심문을 벌입니다. 몽타이유라는 책은 이 심문기록들을 연구한 책이죠. 따라서 중세 민중의 삶에 대한 아주 방대한 소재들이 넘쳐나고 있죠. 아마 이런 책이 우리나라에도 있었다면, 우리나라 역사 소설이 2배는 더 늘어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참고로 고문내용 같은 건 없습니다.
ps : 이 책은 자크 푸르니에라는 변태가 모은 재료를 명망있는 역사학자가 혼신의 힘을 기울여서 만든 무기입니다. 던져도 사람을 죽일 수 있고, 휘둘러도 됩니다. 또 특이한 사용법이 있는데 강제로 읽게 하면 졸려서 죽게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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