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관련 자료 모음
마신도 처음부터 마신이건 아녜요. 악한 신은 있어도 말이죠. 그리고 그런 악한 신에게도 주신과 대립하게된 확고한 이유가 있습니다. 조로아스터교의 유명한 악신- 앙그라 마이뉴도 아후라 마즈다에게 딸을 뺐기고 그리 싸우는 거랬죠. 사탄, 루시퍼도 처음엔 악신이 아니에요. 캐찰코아틀이라던가 무지개 뱀과 같은 뱀신앙이 와전되어 그렇게 된 거죠. 그 예로 북유럽의 미드가르드오름(요르문간드), 티아맛도 그렇고요.
즉 마신이란, 탄압에서 생겨난 우상숭배 비스무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 의미로 보았을 떄, 크리스트(천주) 교도들이 로마인에게서 탄압받을 당시 예수 그리스도는 일종의 마신이었다는 거죠.(뭐요? 삼위일체? 하느님의 아들? 헛헛. 마음대로 믿으십쇼. 당신들이 말했잖아요? 신앙은 마음 속에 있다고.)
그러니까 결론은, 저의 잡다한 쓰레기 지식을 떠벌리는 자뻑이 자랑스럽다는 거죠.
ps.까지마세요. 충분히 까일짓 했다고요? 그래도 까지마세요. 장애인을 괴롭히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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