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관련 자료 모음
키 말고 하나 더 있는데.. 그게 욕망이라지요..
뭐.. 장점이자 단점이지만...
오크는 전투욕, 번식욕
드워프는 창작욕,
드래곤은 수집욕,
하지만 인간은 위의것을 전부 다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밖에도
여러가지의 욕구를 가지고 있지요..
그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다른 종족에게서 장점을 배우려고 했고 무리를 만들고 보유한 무력을 다음세대에서 더욱 부풀리게 했다지요...
그래서. 초반에는 "저 놈들 멸종하지 않을까 "걱정했던 신도
후반에 가서는 간.D. 마하트마같은 모습을 보이는 인간에게 천벌을 내렸고요...
라는 설정도 있습니다.
현실에서도 인간은 호구입니다.
그리고 님이 애기한 세가지에서 1번은
사실상 우리가 맘대로 생각하는거죠
다른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거나 하는 생물이
있을지도 모르는데....그리고 다른 생물이
생각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고 진짜 생각이 없는 것은 모르는거고요
2번 사회적 동물은 개미랑 흰개미 돌고래 등 찾아보면 꽤 나와요
만약 위와 같은 종들이 발전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했다면
인간은 현재 노예나 다름 없을 거래요
3번은 범고래있죠 심심하거나 기분 나쁘면 백상아리 학살
백상아리는 범고래가 출몰하는 시기가 되면 도망간다죠
그쵸. 인간만이 생각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 뿐이기에 그렇듯 착각하는 겁니다. 이 또한 우월성이죠. 이기적이고 환상적인 착각이라는 것을 할 동물이 몇 될까요.
그리고 개미, 돌고래는 딱히 '사회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요. 그들이야말로 우두머리의 노예입니다. '사회적'이라는 단어는 꽤나 난잡하지만 그들에게 빗댄다면 social보단 methodical(체계적인)이라는 단어가 훨씬 어울릴듯 합니다.(물론 우리도 체계적으로 삽니다만.)
그리고, 음... 3번은 먹이사슬, 약육강식에 포함되지 않는 의미없는 학살을 말하고 계신듯 합니다만, 제가 말한 것은 오로지 일방적인 이득을 위한 불필요, 불가치한 자연 파괴를 말하는 거에요. 심심해서 폭력을 저지른다고 그것이 자연파괴는 아니죠. [백상아리=나무] 라는 공식을 부정. 즉, 생물에 대한 생명의 중요성 차이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범고래랑 백상아리의 영역다툼은 나와바리 차지하겠다는 조직폭력배 싸움 비스무리한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네, 죄송합니다. 제 글이 미흡했어요. 조언 감사드려요.
우, 우와 그러게도 생각할 수 있겠군요. 선성설이나 선악설을 앞에 두고 생각했으니 제 글이 이 모양인 게 당연합니다.
글에 철학자를 현실과 판타지를 구분하지 말아야한다고 했었지요. 철학자들은 인간의 척도를 넓혀야하니깐, 그 앞을 봐야한다고. 나름 예외를 위한 서술이었는데 상당히 빈약하지요; 죄송해요. 인간은 호구가 아니에요. 그래도 바보스럽습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착한 인간이 그만큼 착해질 때도 타락해가는 인간이 있습니다. 진짜 산소가 아까운 새끼들도 있으니까요.
게다가 인간의 발전에 기여하는 방법으로서 제가 할 일은 없기에- 이렇게 깔 수 밖에 없는 거죠. 음, 그리고 이것은 판타지를 중심으로 말했기에 픽션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 화내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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