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오오오오-오래간만에 글쓰네요오오오오오오-오! 이이이이이여어러어부우운! 바안가우어어어요오오!
흐흠, 요새 시험기간이라 딴 생각 할 시간이 많아 졌더군요. 하하하. 네? 아? 아, 네에!!! 시험, 죽 쑤었습니다! 잘게잘게 부서뜨렸죠! 점수도! 미래도! 인생도! 덤으로 제 희망도! 지랄의 길로 빠져드는 기분이니까, 빨리 시작할 게요!
보통 판타지에서나 전설 속에서의 대개 언데드(Undead)라는 놈들이 생기는 경우는 크게 3가지 입니다.
1, 죽어서 못 푼 한 때문에.
2, 마법사의 마법에 따라.
3, 이건 조금 희귀하지만, 생전에 라이프 배슬(Life Vessel)을 따로 숨기고 스스로 언데드(대게 리치가 됩니다만, 그놈도 언데드니까요.)가 되는 것.
뭐, 요 정도겠지요. 다른 것은 (자신있게)모릅니다! 뭘 바래요? 어쩃든, 이런 이상스런 탄생(?)과정으로선 사회구축이 엄청 어렵죠. 대를 이어야 하니까요. 썩은 살에서 아기가 태어난다고 하면, 그것도 과학적인 설명으로 삐약거려야 하고 또, '신께서 더러운 언데드들에게 생명을 준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따위가 나오니까 아기는 잉태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 합시다.
그럼 앞의 언데드가 되는 방도를 살펴봅시다!
1, 한이 맺혀서라고 하면 엄청난 전쟁이 일어나면 되겠지만, 언젠간 그놈들도 썩어서 죽겠지요. 물론 종족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와서 한 맺히게 한 다음에 죽이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그건 또 엄청 힘들겠지요. 하지만 가능은 하겠네요.
ex)"매롱 약오르지? 엿 처먹어라 ㅋㅋㅋ" "다시 태어나면 님 부터 죽임ㅋ" "헐ㅋ 아빠한테 이래도 되는 거임?" "ㅈㄲ, ㅋ"
2, 언데드도 마법사가 될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이게 가장 맘에 드는 방법인데요. 일단 언데드들은 시체를 언데드로 바꾸는 마법을 쓸 수 있도록 교육을 받습니다. 적어도 인간도다는 수명이 기니까, 충분히 할 수 있지요. 그런 다음에 시체를 구해서 마법을 걸면, 언데드 완성! 흫핳흫핳! 이렇게 한 구만 되살릴 것이기 때문에 마나는 그리 많이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시전자가 죽으면 언데드도 뒤짐'이라는 설정이 있다면 그야말로 얒되는 거죠. 아무리 언데드를 늘려도 부모 죽으면 전멸인데요.
ex) "아, 안돼! 엄마 죽지마세요! 윽?! 으흑! 으악. 털썩"
3, 리치가 되는 법이라... 라이프 베슬을 옮기려면 생전에 대단한 마법사여야 할 것 같은 데요. 하지만 판타지에서 보면 리치는 상당히 오래 살기 때문에 '성행위에 따른 번식'이 가능하다면 이걸로 언데드 일족은 완성될 수 있겠지요. 음, 리치 하니까 실험관에서 태어나는 생물들이 생각나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얘네들을 시체로 만들었다고 해도, 이미 그놈들은 언데드보다는 호문쿨루스나 키메라와 더 가까울 듯 싶습니다.
ex)"근데 리치는 존슨있어요?" "...아, 맞다. 해골이지."
뭐, 아시다시피 뻘글입니다. 갯뻘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뻘글이지요.(개드립 사과드립니다.) 제가 제대로 된 글을 쓴적이 없으니까 다들 아시겠지요. 고로 턱을 왼손에 괴고 마우스를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드르륵드르륵 내리셔도 상관 없습니다. 용서해 드리지요. 음? 용서 따위 받기 싫다고요?
그래도 받아라아앗! 흐랴하아압!
...지랄에도 정도가 있는 거죠? 하하, 어쨋건간에 댓글은 저의 힘입니다! 여기는 자료게시판! 서로 자료를 나눕시다!(제발!)
그럼 다시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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