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관련 자료 모음
후네 님 조언은 감사드리지만 제 의견은 그냥 묵살된 것 같아서 맘 상하네요.
일단 워록이 연금술사와 '가장'가깝다는 것은 잘 모르겠지만 워록이 연금술사에서 파생된 것은 맞습니다. 일단 그들이 소환하는 정령들의 이름들은 연금술사인 파라켈수스가 저서한 [요정의 책]에서 비롯됬고, 그들의 연금에 관한 노력은 역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1.중국의 야금술에 관한 본서를 얻으려고 대륙 횡단. 2. 엄청나게 폐쇠적인 장미십자회와 손 잡으려고 돈을 존나 쏟아부음. 등등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금'은 옛 연금술사들이 말하는 '철학자의 돌'과 거의 일치합니다.
그리고 '구라워록은 정령사보다는 파괴적인 마법을 구사하는 이미지가 강하다'는 말은 저도 조금 어이 없었습니다. 워록들은 그들이 소환하는 정령들의 기분 맞추려고 옷도 색깔별로 입었고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대해야 했습니다. 심지어 극단적인 이득을 보려는 행위와 혹사시키는 행위는 워록 단체에서의 금기였습니다.(옛날에 정령가지고 불 태우고 익사시키고 생매장하고 날려버리는 전투기록이 없잖습니까?)
그리고 워록들이 사악한 이미지를 가지게 된건 그떄 즈음의 일파만파였던 기독교들의 탄압에 의해서 입니다. 이유- 워록들은 신을 기독교가 생각하는 신이 아닌 그저 고위 정령정도로 생각했다고합니다. 뭐 알만 하죠.
이쯤에서 줄이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폄하나 반박이 아닌 자기 변호라는 것을 밝힙니다.(그리고 저는 분명히 말합니다.
근데 설정할 땐 사람맘대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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