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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종족 - 몰치안느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0.12.16 23:32
조회
1,147

몰치안느 족 (침묵 족)

몰치안느 족은 주위를 침묵 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주위를 침묵시키는 능력은 나이가 들 수록 점점 더 넓어지며, 그들이 자연사할때쯤의 나이가 되면 전 세계를 침묵시킬수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그들은 동성을 유혹하는 마성을 뿜는데, 몰치안느 족은 이상하게도 남자밖에 발견되지 않았다. 그래서 몰치안느족을 부르는 다른 이름은 마성의 게이라고도 불린다. 이 능력 또한 커가면서 성장한다.

몰치안느들은 주로 먹는것은 먼지와 지렁이이다. 그러나 땅의 영역이 거의 없다시피한 아스트랄계에서는 몰치안느족 거의 대부분이 어렸을때 굶어죽고 만다. 몰치안느 족은 사후 2시간 이내에 자신의 모든 신체가 먼지로 변해버린다. 그리고 그 죽어버린 몰치안느를 다른 몰치안느가 먹어 생존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몰치안느는 주로 칼의 재료로써 사용되는데, 몰치안느로 만든 칼을 뽑으면 주위를 침묵시킬수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능력으로 청력에 거의 모든것을 의존하는 엘프나, 주문을 외우는 마법사를 견제할수 있다. 그러나, 주문을 외우지않는 룬 마법사나 연금술사, 위치 등에는 약하지만 왠만한 마법사를 무력화 시킬수있어서 마법사와 엘프들이 가장 무서워 한다는 무기중에 하나이다. 마나를 먹는 자들이나, 엘프를 주식으로 삼는 자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무기이기도 하다.

카를릭(우리말로는 드워프)들은 몰치안느를 양식하여 재료로 애용을 많이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는 것은 지렁이나 먼지를 손쉽게 구하는 부자 카를릭들 뿐이고 왠만한 카를릭들은 다른 몰치안느를 죽여 그의 몸을 먼지로 만들어 먹이는것으로 몰치안느를 양식한다. 어떤 카를릭 마을은 몰치안느를 한 울타리에 넣어 우리세계의 소나 말처럼 키우기도 한다.

몰치안느 족의 번식법은 그들의 씨를 땅에 심는것인데, 이때 씨는 어린아이의것, 어른의 것, 청년의 것이 상관없다.

역사상으로 전해지는 가장 오래산 몰치안느의 이름은 박한웅으로 정확한 뜻은 밝혀진바 없다. 그러나 그는 다른 몰치안느들과 다르게 드래곤 에어리어(dragon area : 서방계 쯤?)쪽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용계(龍界 : 동방계 쯤?)쪽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그의 성인 박씨를 물려받는 몰치안느들은 고급재료로 통하고 있다. 그는 자연사 직전까지 산 몰치안느로 몰치안느의 최대 수명이 4천살이라는것을 알린 자이다. 수명이 너무 과하다 싶긴 하지만, 박한웅이 삼천살때 전세계의 절반이 침묵에 사로잡혔으며 3500살때는 세계가 거의 대부분 침묵에 잠겼고, 그가 죽기 백년전 부터 세계에서 그 어떤 소리도 찾아볼수 없다고 한다.

또한, 그가 삼천살때 세계의 절반의 남성이 그에게 빠졌으며 삼천오백살때는 세상의 거의 왠만한 남자가 그를 사랑했고 그가 죽기 백년전에는 모든 남성이 그를 사랑했다고 전해진다. 이것은 그가 가진 마성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의 또다른 이름들은 침묵의 군주, 마성의 쿨게이라고 불린다. 그 덕분에 이시기에 출산률이 거의 저조하다 싶이하여 다시 인구가 원래대로 돌아가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는 죽자마자 그를 쫓던 카를릭에 의해 해체되어, 검으로 만들어졌고, 그 검의 이름을 그의 또다른 이름에서 유래하여 '침묵의 군주' '마성의 쿨게이'라고 불린다. 그를 뽑으면 전세계 모든 남자들을 자신에게 빠지게 할수있으며, 전세계 모든 소리를 없애버릴수있다. 다만 이상한건 마성의 쿨게이로써의 능력은 남자가 쥐지않으면 발동되지 않는다.

현재 침묵의 군주는 드래곤 에어리어의 수도인 드래곤 판넘(dragon fanum : 드래곤의 성지)의 주인이자, 현 드래곤 로드의 무기창고에 쳐박혀있다고 전해진다.

몰치안느를 이용하여 검을 만들때는 2시간 이내에 만들어야 하며, 유통과정에 불편함이 있기때문에 거의 산채로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 이 종족은 제가 쓸 소설인 이고깽 (이세계 고룡 깽판물)에 등장할 종족입니다. 이 종족의 모토는 실존인물이라는것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다른 종족이 권야, 예명, 스펙터, 바바예투, DNA 이렇게 다섯종족이 남아있다는것을 예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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