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드래곤과 용을 잘 혼동하시더군요.
드래곤
동양의 용(龍)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으나 수신적(水神的) 성격이 전혀 없고, 보물 등 물욕의 수호자, 신의 은총을 방해하는 자, 왕녀 ·숙녀의 박해자로 등장한다. 용사 ·기사 등과 싸워서 지는 악과 암흑의 힘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묘사되며, 형태는 파충류인 공룡과 닮았다. 지역에 따라서는 비와 우레의 신으로서 농업과 관련이 있는 민화도 있다.
용
서양의 용(dragon)은 동양으로부터 도입된 것으로 보인다. 그 모습은 뱀과 같은 몸에 발톱이 있는 발이나 날개를 갖추고 화염(火炎)을 토하는 동물로 여기는 것이 보통이지만 고대에는 단순히 큰 뱀인 경우가 많다. 이집트·아시리아·카르디아·유대 등의, 커다란 뱀이 많은 동방신화에서는 주로 암흑세계에서 살고 죽음이나 죄악과 간계가 깊은 괴물로 등장하며, 이와 같은 괴물은 고대 유럽의 신화로 도입되어 키마이라 ·히드라 등의 괴물이 되어 나타나는데, 특히 유럽에서는 용은 재화(財貨)를 지키고 땅속에 살면서 인간을 위해 숨은 보물을 찾아주는 현명한 성수(聖獸)이며 인간에게 유익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전혀 다릅니다.
용은 착한놈들이죠. 드래곤은 대부분이 포악함.
아직도 잘 모르시겠다구요?
위의 사진을 보세요
생긴게 다르잖아요?!
사진출처(1 - 용두산 용상... 위키백과.)
(2 - 네이버 블로그)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