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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에서 마법...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0.11.10 20:55
조회
2,281

판타지라는 장르에서 쓰이는 마법이라는 학문(이라고 칭하기 보다는 힘이나 무기와 같은 위주로 취급되는 일이 많지만)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필력이 딸리는 관계로 읽으려면 약간의 이해심이 요구됩니다...

부디...우, 우매한 인간을 답으로서 구원하소서어...

질문 1. 마법의 한계

'얼마나 큰 불을 낼 수있느냐'와 같은 한도를 궁금해 하는게 아닙니다. 여기서 한계라는 것은... 쉽게 풀어 말하자면 마법의 실용성따위를 말하는 거죠.

제가 접한 판타지 중에서 많은 것들이 일종의 마법에 대한 체계가 잡혀있습니다. 스펠이라던가 구호-파이어 볼! 과 같은 것 말이죠.-라던가요. 하지만 이 '파이어 볼'체계로서 낼 수 있는 것은 둘그스름한 불덩이밖에 만들 수 밖에 수 없습니다. 물론 마법의 실용성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역시 이건 궁금하네요.

예를 들자면 서양의 동화같은 데에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신의 행위를 마법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데렐라에서도 찾아 볼 수 있죠.(쥐와 호박, 그녀의 옷을 폴리모프를 시켰다! 라고해도 할 말은 없습니다. 그래도 이상치 않나요?) 무에서 유의 창조는 판타지의 마법으로도 할 수 있는 겁니까?

소위 판타지에서 등장해주시는 드래곤 님은 용언으로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만은 허공에서도 불과 물을 만드는 소위 마법사들이 그런 일을 왜 할 수 없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 상상력의 부재와 비이해성을 탓하면서 '얫다 관심'하는 것은 조, 조금 심하다고 봅니다. 저도 나름 궁금해서 질문을 올린건데요.

여태는 그냥 제 씨부렁이었고요. 결국 결론은 이겁니다.

마법으로는 불과 물같은 것밖에 만들 수 없는 겁니까?

질문 2.마법 구현

'드래곤 라자'라는 대작에서 나오는 타이번의 '마법 입문'에선 집합, 이산, 변형, 전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창조', '소멸'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죠. 즉, '어떤 물질로 하여금 힘을 가함으로서 집합, 이산~ 을 하는 것이 마법이다.' 라는 것이 되죠.

꼭 어떤 물질 - 존재하는 것을 '어떻게든' 해야지만 마법이 실행되는 것 입니까? 또, 스펠이라는 그들 나름의 공식은 마법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겁니까?

상당히 이 질문은 민감합니다. 답은 상상력에 맞깁니다. 그게 일단 답을 제일 쉽게 받을 수 있거든요. 하하, 제가 어디서 마법책을 저명할 것도 아니고 판타지 세계에 갈 일도 없습니다. 근데 왜 궁금해 하냐?

궁금하니까요.

질문 3.스크롤

판타지에서는 스크롤과 같은 요소가 등장하더라도 그것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설명이 되있는 책을 읽지 않은 탓이겠죠. 그래서 말한 겁니다. 다시 말하죠!

우매한 인간을 답으로서 구원하소서! 하, 하하......

스크롤과 비슷한 경우를 찾자면 역시 마법진 입니다.(전민희 작가님 작품에선 '룬'이라는 것을 찾아볼 수 있죠.) 이런 것을 바라본 저의 시선은 이렇습니다.

'개사기네.'

네, 그렇죠. 주문 영창도 필요하지 않고 마나라는 것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마법진은 예외일지 몰라도 스크롤의 경우는 그냥 부왘하고 찢으면 그만입니다. 그 종이에 메테오 스웜을 쑤셔넣었다면 그대로 운석이 떨어지는 겁니다. 엄청난 살상무기죠. 어린아이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치도록 사기입니다. 일단 저의 시점으로 바라보면 그것을 왜 사용하지 않는지 의문입니다. 엄청난 대마법사가 스펠을 중얼거릴 때 디스펠 써버리면 주화입마걸려서 피토하다가 죽습니다.

스크롤은 그냥 찢으면 되는 데 말이죠. 그냥 스크롤을 몇 만개정도 만든 후에 몇명에게 준 후에 적국에 잠입시킵니다. 그리고 부왘, 부왘, 부왘.

와아. 우리나라가 승리했다.

이건 먼치킨이 따로없죠. 이 궁금증은 글쎄요... 그냥 제 상상이 만들어 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 이상한 질문들입니다. 답도 설정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달라지죠. 어떤 판타지에서는 마법을 신력神力이라고 칭해서 "신으 힘이다!" 라고도 할 수 있고 마나라는 힘으로 낼 수 있는 자연력自然力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판타지가 현실성을 중시하는 문학 장르가 아닙니다. 그래서 물어봅니다. 사람에 따라 견해가 다르니까요. 제가 네이버 지식인에 올리지 않고 이곳에 올리는 이유는 판타지를 쓰는 작가님들이 많이 모이기 때문입니다.(물론 제 글을 클릭하진 않겠지만요. 나름 바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설정.'

사실 이게 필요합니다. 저는 그저 댓글을 보면서 '아아, 이렇구나'하면서 납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질문한 겁니다. 그들만의 설정이 바탕이 된 답이요.

"으랴압!"

"으악 파이어볼이다."

이 정도이지 어떤 판타지에서도

"대기의 먼지와 발연성기체를 집약시키고 불꽃을 발화시킨다!"

"으악 마나로 인하여 발현된 불이다."

하진 않습니다. 제가 필요한 것은 여러분들의 설정입니다. 당신들만의 상상이요.

으음... 글이 너무 길어진 것 같지요? 아무래도 드르륵 드르륵이 나올 것도 같아 무섭습니다.

그럼 질문을 맏기겠습니다. 답이 온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쁘겠죠.

에, 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Comment ' 9

  • 작성자
    Lv.27 하츠네미쿠
    작성일
    10.11.11 14:55
    No. 1

    각자 설정이 다르지만 각자의 다른 설정이 필요하다고 하셨으니 제 소설의 설정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제 소설은 종족마다 마법이 다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공을 들여 설정한 인간들의 세계마법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1.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가능한가.

    제 소설에서 마법의 원리는 '이계의 법칙' 을 현계로 끌어 오는 것입니다. 마법사들은 각자 서클이 있는데 평범한 소설과는 다르게 그 서클 안에는 마법계라는 또 하나의 세계가 있습니다. 물론 서클이 올라갈 수록 그 세계가 커지거나 강력해지죠.
    각설하고 마법을 쓴다는 것은 자신 안에 있는 세계의 법칙을 현계로 구현시킨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파이어볼을 쓴다면 정해진 술식에 따라서 자신의 몸안에 있는 세계의 마력을 배열시킵니다. 그러면 그 술식에 따라서 '이 술식에 따르면 불공이 생긴다'라는 마법계의 법칙이 현실세계로 와서 파이어볼이 생기는 것이죠. 한 마디로 "파이어볼!"하고 술식을 배열하면 손에 아무것도 없어도 불공이 생기는 세계로 바꾸는 것이지요. 물론 세계의 법칙을 뒤바꾸는 만큼 초반의 마법발현은 많은 마력이 들지만 고도로 효율성을 중시한 술식과 세계의 법칙을 바꾸는데 특화된 술식을 써서 마력의 소모를 줄입니다. 게다가 일단 한번 법칙을 바꾸고 나면 어느 정도 시간은 유지가 되기 때문에 똑같은 마법을발현할 때 적은 마력이 들지요.
    이런 마법이 극에 달하면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생명을 창조하거나 물질을 만들어 내는 것 또한 가능하기에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고 볼 수 있죠.

    2. 스펠(술식)의 의미와 존재하는 것을 변형시킨다는 마법

    -1 제 소설에서 스펠의 의미는 이계의 법칙을 현계로 끌어오는 가장 '쉬운 통로' 입니다. 그냥 무식하게 세계의 법칙을 끌어오다가는 법칙의 혼란으로 자기가 자멸할 수 있기에 안전하고, 빠르게 세계의 법칙을 뒤바꾸게 해주는 통로지요. 예를 들어 블리자드 술식을 쓴다 하면 그 블리자드의 술식은 그 마법을 쓰는 마법사가 아는 한 이 세계를 눈보라가 치게 하기에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그래서 그 술식을 쓰면 자기 안의 마법계의 법칙이 술식이 만들어 준 통로를 타고 세계의 법칙을 침식합니다. 본래 세계의 법칙은 말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한 마디로 블리자드! 블리자드! 만날 외쳐봤자 아무 일도 안 일어 난다는 법칙이지만 술식을 타고 새로운 법칙이 자리잡게 되면 블리자드! 라고 외치며 마력을 배열하면 눈보라가 치는 세계가 되는 것이지요. 물론 적도 쓸 수 있는 만큼 자기에게만 적용시킬 수도 있고 타인에게 적용시키는 것이 조절 가능합니다. 또한 술식의 의미는 단순히 통로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법의 '공식'역할을 하기도 하죠. 스팸님은 아마 학교에 다닐 것입니다.(나이를 모르겠어서;;)그런데 학교에서 수학문제를 풀 때 공식을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그 공식에 따라 풀면 문제를 더 쉽게 풀 수 있어서 그렇지요.
    마법의 술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세계의 법칙을 뒤바꾸는 통로를 만들 때 그 통로를 만들 힘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무식하게 모양만 만들고 뚫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공식과 방법에 따라 마력으로 통로를 만들면 더 안전하고,빠르며, 힘이 적게 들지요. 또한 마법계에는 법칙을 만들 힘이 필요합니다. 원래 세계에 마법이란 법칙은 없으니 자신 안의 마법계에서는 새로운 법칙을 만들어야 겠지요.
    그 법칙을 정교하게 짜고, 구성하고, 구상해서 어설프게 만든 법칙이 아니라 정교하게 만든 진짜 같은 법칙으로 만드는 행위가 바로 술식을 푸는행위이지요. 그러니까 법칙을 바꾸는 것이 여의치 않거나 법칙을 바꿀 필요가 없는 마법이 있을 때 마력을 술식에 따라 형태를 만들면 그것이 마법이 되는 것이지요.

    -2 스팸님의 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꼭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고 만은 할 수없는게 마법의 근원에는 '마력'이 존재합니다. 물론 제가 첫번째 답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고도 볼 수 있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불을 만들어 낼 때도 마력으로 만들어 냅니다. 신데렐라에서도 호박을 마차로 바꾼 것은 '요정의 힘'이 작용됬을 것이기에 완전하게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고도 볼 수 없죠. 사실 제 생각에는 완벽한 무에서는 어떤 것도 탄생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이것은 천문학 이론인 빅뱅 이전에는 무엇이 존재했는가? 에 대한 지식도 있어야 겠지만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소설에서도 마땅한 설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마법사가 허공에 불을 만들어 내도 그 근본은 마법사의 '마력'이나 여타 '힘'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설사 신적인 존재가 언어만으로 인간을 창조했다 하더라도 말 속에 그 어떤 '힘'이 기반이 됬기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힘도 없고 그 어떤 것도 없는 상황에서 무언가 만들어진 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설정이 있어야 될지 모르겠군요.

    3. 스크롤은 개사기다.

    이것은 아마 많은 작품 중에 설명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법사가 마법을 쓰는 것이 힘든 만큼 누구나 마법을 쓰게 해주는 스크롤을 만드는 것은 그냥 마법을 쓰는 것보다 더욱 힘들다는 것이 대부분의 설정이고 제 소설 또한 그럽니다. 아예 너무 만들기 힘들어서 전 세계에 스크롤이 10개 이하로 존재한다는 소설도 있고요.
    만약 메테오급 스크롤을 수만 개 만들려면 9서클급 대마법사가 수천 명이 달려들어서 밤낮으로 고생을 해야 겠지요. 그것은 소설 상 불가능한 것이기에 스크롤이 사기급 먼치킨 아이템이 아닌 것입니다.



    제 답변은 끝났습니다. 도움이 되셨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답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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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하츠네미쿠
    작성일
    10.11.11 14:58
    No. 2

    아, 잘못 말한 것이 있군요. 수정합니다. 술식은 법칙을 바꾸는 통로, 정교하게 법칙을 구성하는 행위와 법칙을 구현하지 않을 때 마력으로 마법의 형태를 만드는 행위를 말합니다. 저기서는 술식이 법칙을 구성하는 것이라 해놓고 법칙을 구현하지 않도 될 때 형태를 만드는 것이라 되있네요. 둘 다 술식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하츠네미쿠
    작성일
    10.11.11 15:05
    No. 3

    시간이 남으시면 여기 판타지 백과 란에서 '제가 사용하는'이라는 코드로 검색하시면 제가 초기에 설정했던 엘프, 드워프, 오크, 세이렌, 드래곤 등의 마법체계가 나올 것입니다. 소설 속에서는 조금 다르게 설정했지만 큰 줄기는 같고 무엇보다 다양하기에 한 번 쯤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1.13 02:50
    No. 4

    일단...네, 학교에 다닙니다. 맞아요. 하하하.
    으음,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력 배열과 술식의 연동은 받아드리기 조금 복잡하네요.(제 머리의 탓입니다. 설명은 최고!) 무엇보다 스크롤에 대한 오해는 확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염화질소
    작성일
    10.11.13 18:00
    No. 5

    메말랐던 판타지란에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상당히 흥미롭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1.13 18:31
    No. 6

    SPECTRE님 가, 감사합니다아...
    그런데 어떻게 발음하는 건지...
    스페쓰트레? 스페츠레? 스페크트레? 어헣?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염화질소
    작성일
    10.11.14 11:49
    No. 7

    "스펙터"라고 발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1.14 16:08
    No. 8

    아,,, 죄송합니다. 영어와는 절교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쌀새우깡
    작성일
    11.09.16 21:53
    No. 9

    "으악 마나로 인하여 발현된 불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밋네요 ㅎㅎ

    어찌됐든 유용한글 잘 읽구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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