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돌격소총은 아마도 이탈리아에서 1890년대에 개발한 Cei-Rigotti이지만, 군에 채용되지는 못했다.
최초의 제식 돌격소총은 러시아의 Federov Avtomat이지만, 보급 문제로 인해 소수만이 쓰였다.
제식 채용되어 널리 보급된 자동소총으로는 1919년에 미군이 채택한 브라우닝 자동소총(Browning Automatic Rifle, BAR)을 들 수 있다. 이 총은 "소총"으로 개발되었지만, 분대지원화기 및 경기관총으로 사용되었다.
제식 개인화기로 채택되어 널리 보급된 최초의 반자동소총은 미국의 M1 개런드이다.
M1과 비슷한 시기에 소련도 SVT40이라는 반자동소총을 내놓았으나 2차대전 중에는 구식 볼트액션 방식의 소총인 모신-나강 소총이 더 많이 사용되었다.
미국은 M1과 비슷한 시기에 M1 카빈이라는 소총도 후방부대 및 장교용으로 채택했다. 원래 "카빈"이란 총기 종류는 19세기까지 기병총이라는 의미로 일반 보병용 소총보다 짧은 총을 의미하였으나, M1 카빈 소총 채택 이후 단순히 일반 제식 소총보다 길이가 짧은 총을 의미하게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 독일은 현대 돌격소총의 원조가 된 Stg44를 개발하였다. 이 총은 2차대전 후 각국 돌격 소총의 모범 사례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NATO 회원국들은 7.62 × 51 mm NATO탄을 사용하는 FN FAL, 헤클러&코흐 G3, M14 소총와 같은 전투 소총을 채용한다. 소련을 포함한 공산권 국가들은 7.62 × 39 mm탄을 사용하는 돌격소총 AK-47을 채용한다.
베트남 전쟁의 교훈에 따라, 미국을 포함한 다수의 NATO 회원국들은 소구경 고속탄인 5.56 × 45 mm NATO을 사용하는 돌격소총을 제식 채용한다. 이에 대응하여 소련도 5.45 × 39 mm탄과 AK-74를 개발하고 제식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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