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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대중문학 전반에 대한 것을 논하는 곳입니다.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08.11.29 23:00
조회
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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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게임소설의 홍수다.

하긴 나오는 장르의 50%를 게임이 차지하고 있다고 하니 더 말해 무엇을 할까.

유성이란 사람은 작연에 있다.

하지만 그래도... 솔직히 그가 누군지 알지 못했다.

전에 이름도 들어 본 적이 없고, 글을 본 적도 없으니까.

그러나 인기가 있었다.

그런가보다 했다.

그런데... 막상 책을 받아보니... 그런가? 가 아니었다.

그에게는 인기가 있을 자격이 있었다.

게임소설은 기본적으로 학생 층을 위한 글이다.

그 의미는 대상이 어리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그렇다보니 책의 완성도 또한 아무래도 다른 판타지나 무협에 비해서 떨어질 수밖에 없다.

간혹 그런 수준을 뛰어넘는 글들이 가끔 나오고 그때마다 그 글들은 두드러지게 자신을 드러낸다.

달빛조각가 같은 것들이 바로 그런 예이다.

여기서 달빛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크를 소개하는 것과는 별 상관이 없지만, 이 아크는 달빛조각사 이후 몇안되는 게임소설 중 하나라고 봐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실업자.

어머니를 위해서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 하는 주인공.

그는 그래서 게임을 하기 시작한다.

사실 이 스토리라인만 놓고보면 너무 뻔하다.

그저 그런 모습... 그런데 뭘해도 누가 하면 다르다. 라는 말처럼 유성은 이 아크를 유성의 아크로 만들어냈다.

죽어라 하는 쥐사냥.

그리고 얻은 한심한 친구들 해골.박쥐에다 알까지...

그들이 커가는 모습은 충분히 흥미롭다.

전작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오히려 아크보다 더 좋은 평들이 있기도 한 걸 보면 유성은 아크 이전에 충분히 준비된 작가인 듯 하다.

사실 작가에 대한 평을 하자면, 그 작가의 첫번째 글을 볼 때 가장 정확한 편이라 이렇게 뒤의 이야기를 읽고 글을 쓰게 되면 그 작가 본연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이렇게 현재의 글에 대해서 밖에는 쓸 수가 없다.

하지만, 이 유성의 아크를 읽고 조금도 주저없이 추천합니다. 에 등재할 수 있었던 것처럼 그의 글은 볼만하다.

그 의미는 그가 기대할 수 있는 작가중 한 사람이라는 의미이기도 하여 매우 기분좋은 일이기도 했다.

이 글을 일단 추천해두고 사실 그 뒤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과연 얼마나 팔리나, 반응은 어떻게 되나를 알아보았었다.

좋은 반응이고 잘 팔리고 있다는 소식에 안도.

그의 글이 계속 발전할 것을 기대하고 또, 믿고자 한다.

       추운 겨울을 준비하며 연화정사에서 금강.


Comment ' 16

  • 작성자
    글짱
    작성일
    08.11.30 21:20
    No. 1
  • 작성자
    Lv.40 잡치라
    작성일
    08.12.01 11:59
    No. 2
  • 작성자
    Lv.60 전설의카린
    작성일
    08.12.01 21:30
    No. 3

    아자! 3타~!
    이거 재밌게 보고있는 작품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깃펜
    작성일
    08.12.04 17:12
    No. 4

    4타 크리 작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8.12.15 11:21
    No. 5

    유성작가님은 아크도 좋지만 로스트킹덤에 비해서는 손색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로스트킹덤이 잘 안 알려져서 아쉽지만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st.Lyu
    작성일
    09.01.16 11:21
    No. 6

    취향차이겠지만 아크가 어째서 호평을 받는지 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니, 싫다는 게 아니라 저라는 인간의 뇌구조 상으로 이해가 불가능. 인기가 많은 거야 모 '레벨이올랐습니다'연타한 소설도 있으니까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야칠선
    작성일
    09.02.16 02:39
    No. 7

    저는 내용 면에서는 일반 게임 판타지와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지만, 작가분께서 생각하신 새로운 방향의 그런 장면들과 그런것을 흥미롭게 풀어낸 것이 저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결국, 재밌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우쟁천
    작성일
    09.03.22 20:10
    No. 8

    게임소설하면...최근에 본것중에 <반><낙원의서 - 반 2부>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물론 <달빛조각사>도 빼놓을순 없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아투즈
    작성일
    09.10.01 19:15
    No. 9

    저도 반이 좋다는 . 뭐 조금 먼치킨 적이긴해도
    주인공의 어두운 성격이 맘에들고 2차로 엄청난 반전이 눈길을 끌죠.
    이 반전은 절대 기밀로 해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양준석
    작성일
    10.01.08 00:16
    No. 10

    먼치킨하면 묵향이나 마검사,대마종 등등이 있지만 이건 판타지니 게임쪽은 김원호님 거랄까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10.02.28 15:31
    No. 11

    김원호님 소설은 초초초초초초초x100000먼치킨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뱈코
    작성일
    10.03.13 17:12
    No. 12

    김원호님 소설에서 레벨이 올랐습니다가 한페이지 먹은거 보고 충격적이어서 안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天外神
    작성일
    10.07.24 17:28
    No. 13

    소설 <디재스터> 1권에서 레벨 1000이 넘었죠. 그에반하면 아크는 24권 완결 떄 까지도 400대였다는. 보통 김원호씨 소설보면 400까지는 1~2권에서 나오던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흰두루
    작성일
    10.09.09 17:21
    No. 14

    초반에는 분명 재밌다고 말할 수준이었는데 점점 후반부로 가면서부터 뭔가...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LockDoWn
    작성일
    11.10.30 16:47
    No. 15

    아크.. 결말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서 엄청 아쉬웠던 소설이죠.. 결말 보기 전에는 달조보다 재미있었는데
    ps: 이명밥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자루·X
    작성일
    12.01.23 23:36
    No. 16

    달빛조각가를 보고 뭔가 어색하다 싶었는데 달빛조각사였군요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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