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학 전반에 대한 것을 논하는 곳입니다.
깽판소를 쓰더라도 무너지지만은 말자 이런 논지이신듯.
하지만 현재 출판관행상 힘들죠. 초반에 뻥뻥 터트려서 인기를 얻으면 그 뒤는 생각도 안하고 출판하고 있는 현실이니... 여기에 추가로 출간주기의 압박도 강하고요.
그리고 첫 리플에 다수의 독자를 만족시키려다 후반에 무너진다 이런 논지의 글이 있었던 듯 한데, 다수의 독자를 만족시키기 위함이라면 깽판소에서 시작에서 갑자기 진중해지는 식으로 갈팡질팡하는 글도 있어야 할 텐데 그런 건 거의 못봤네요. 그리고 초반설정을 후반 들어서 무시하는 건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재밌게 보고있고 앞으로도 기대하고있는 신진 작가중 한분입니다. 초기작품으로 매우 잘쓴 작품으로 생각되고요. 금강님 적으신글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그저 대충 깎아내리려고 하는 댓글은 그냥 무시하세요. 금강님도... 일일이 상대하면 피곤함니다. 전혀 말로서 평행선을 달릴수밖에 없는 사람들 무지 많다는걸 요즘 많이 느끼고있습니다. 이상한 사람들 많습니다. 무협 판타지 책에서 무언가 대단한게 나오지 않으면 쓰레기 처럼 취급한다거나.. 전혀 나올리도 없지만.ㅋㅋ 여러 책을 읽어봤지만 금강님처럼 12권 반짝 하다 졸작이될것들 무지 많더군요. 12권 조차도 같은 8천원 짜리책이 급이 다름을 실감하고있네요. 요즘 나오는책들 대부분 들었다 다시 꽂는 책들이 대부분...... 갈수록 볼게없어지네요. 전 황당한게요.. 책 처음부터 먼치킨 냄새를 풍기면서 그런 스토리로 진행되는데.. 먼치킨이라고 머라머라 비평하는 사람들 당쵀 이해가 안되네여. 왜 여기서 기웃거리지.. 좀 고상한책 사서 읽으면 될것을 눈버려가며 그럴필요있나하고 참 그 사람이 불쌍해보이기만 하네요. "유치하다"는 용어 자체를 실생활에 거의 안쓰기 때문에 .. 저렇게 댓글다는 사람들 대부분 유치하다<-- 이 말을 말미에 항상 달고다니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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