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학 전반에 대한 것을 논하는 곳입니다.
금강님의 논단에 귀환이 올라와서 이렇게 또 몇자 끄적이는군요 ^^ 귀환이란 소설이 연재될 당시 꽤 좋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글이란게 연재될때랑 뭉쳐서 한권의 책으로 나올때랑의 느낌이 극과 극인지라 ㅎㅎ 1,2권을 보았을때의 느낌은 오히려 걱정이 되었습니다. 과연 3,4권을 어떻게 연결할까 혹은 용두사미 5권에서 조기종결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는 라인입니다. 그런 걱정이 되는 이유는 신인이시라는 점입니다. 신인이 과거의 많았던 소재를 사용할 시에 나타나는 폐혜때문입니다.
그럴지라도 분명 귀환은 근래에 출판된 소설가운데 일단 3권을 기대해보자 정도로 요약할수 있을듯합니다. 금강님 논단에 많은 추천의 작품이 오르지 않는건.............비단 추천 비평란에 독자들의 글이 줄어든것과 다르지 않겠죠.......... 어둠이 지난후에는 태양이 밝아와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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