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학 전반에 대한 것을 논하는 곳입니다.
중견작가분들 조차도 정통무협을 고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지금 그것을 보기란 정말 어려운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달리 보면 필력이 뒷받침 되는 분들의 새로운 시도가 점점 많아진다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글을 보게 되는 기쁨이 되기도 합니다.
이전부터 변화의 모습은 다수 볼 수 있었으나, 근래에는 본격적으로 많은 작가분들이 흐름에 동참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고,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작품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상황은 이럴진데, 기이하게도 정통의 향수는 점점더 짙어지는듯 하군요. 아무쪼록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정통무협을 종종 발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좋은글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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