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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캠페인
상대방의 의견은 자신과 다릅니다.틀린 게 아닙니다.>
상당히 와닿는 말입니다.
임준욱씨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중 한분이시고,진가소전은 그의
데뷔작으로 놀라울 따름이죠.
하지만,제 주위에는 임준욱=재미없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릴만한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의외로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좀 의아했습니다.
더군다나 진가소전과 촌검무인을 혹평할때는..거참 희한한 사람도 다있구나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역시 사람들의 취향은 신기할정도로 극과극을 보일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임준욱씨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것처럼 분명 그사람에게도 싫어할만한 요소가 있었으니 그랬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의 의견은 나와 다를뿐 틀린게 아니라는 말. 참 마음에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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