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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대중문학 전반에 대한 것을 논하는 곳입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2.09.10 18:46
    No. 1

    와아.. <만선문의 후예> 에 대한 비평&감상은 많이 들었습니다만..
    이런 식으로 비평하는 건 처음보네요^^; 아무튼...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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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09.12 18:35
    No. 2

    단락 단락 보면 정말 재밌습니다만...
    만선문의 후예2부는 실망했습니다...
    그나마 1부는 내용의 신선함으로 이어졌지만..갈수록 엉성해지더군요..
    여기까지는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암튼 내용의 알까기식 진행은 자제 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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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흥용
    작성일
    02.09.18 19:52
    No. 3

    가볍다, 재밌다, 웃긴다... 등의 흐름이 요즘 무협에도 흐르고 있습니다. 비뢰도이후에 등장한 많은 무협 중 젊은 작가(? 고등학생, 대학생등)의 글들이 이렇게 흐르고 있죠... 만선문의 후예도 정말 기대하지 않고 보면 그냥 재미있는 책이 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단, 그이후로 전 그의 글을 보지 않고 있죠. 즉 생명력이 짧다는 얘기죠. 한번은 어떻게 볼수 있지만 두번은 보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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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필규
    작성일
    02.09.19 20:22
    No. 4

    쩝.. 뭐 어차피 요즘 신무협 독자층 대부분이 십대니까요. 뭐...
    재미를 쫓는 것도 있겠습니다. 확실히 저같은 경우도 처음에 만선문의 후예의
    재미에 끌렸다가 후반부의 똑같은 설정에 지루함을 느끼고 관뒀죠.
    만선문을 이은 걸인각성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소재가 그렇게도 없었던 것일까요? 왜 거지만 계속 나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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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유리
    작성일
    02.09.25 15:12
    No. 5

    작가에게 고민할 시간을 주시는 금강님
    독자인 저는 정말 감사할수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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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2.09.26 10:32
    No. 6

    만선문의 후예에 대해서 재미있다는 평가만 보다가 이런 깊이있는 비평을 보니 기존작품이라도 달리 볼 부분이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되네요.작가들이 글을 쓸때 정말 고민해야 할 부분이 많군요. 좋은 비평 감사히 잘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AntiSociety
    작성일
    02.10.22 23:51
    No. 7

    만선문의 후예... 권선징악을 모태로 글을 쓴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단히 좋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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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도
    작성일
    02.10.23 14:35
    No. 8

    만선문의 후예 머리가 복잡할때 읽으면 상당히 상쾌해지는 작품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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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푸른솔내음
    작성일
    02.11.21 10:36
    No. 9

    음... 제가 읽었을때엔 지루하고 야설이 대부분인 기성무협을 벗어난 재미나고 통쾌한 글이었죠 물론 지금은 좋은 글들이 많이 나와서 다시 읽어도 예전같은 재미는 없지만 그 느낌은 남아있어요 뒤로갈수록 작가님이 갈피를 못잡는듯 읽는 재미가 감소했죠 그리고 과일 색마에 관해서는 예전에 미군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여인들이 겁탈당하고 입막음으로 죽이기도 했고 성기에 과일이나 여러가지를 넣은 후 기념으로 촬영을 하고 했던것으로 압니다 그게 어디 싸이트에떳었는데..ㅡㅡa 그걸 모델로 과일색마를 만든것같은데..글 분위기는 가볍만 작가님이 그릇된 현실을 꼬집어 글에 담은 것이 많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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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춘샴이
    작성일
    02.11.30 14:15
    No. 10

    제가 보기엔 김현영님의 글들을볼 때

    상상이 아닌 현실에 있었던 일들을 소설속에서 풀어놓은다는거죠...
    교훈과 인간미가 느껴짐니다.
    김현영또다른 작품인 \"걸인각성\" 이것도 추천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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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긍정적선물
    작성일
    02.12.05 22:34
    No. 11

    저는.... 도저히 읽을수가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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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꿈꾸는하늘
    작성일
    02.12.21 22:58
    No. 12

    소설에는 생각하면서 읽어만 재미있는 것이있고 아무생각 없이 그냥 눈이 가는데로 읽어야만 재미있는 것이있죠. 뭐, 이것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만선문의 후예는 어쨌건 후자에 속하는 글입니다. 생각없이 읽는 글이라는 것이죠. 물론 만선문의 후예에는 말도 안되는 일들이 많고 억지스러운 전개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말도 안되고 억지스러운이 바로 만선문의 후예의 진정한 재미입니다. 정말 사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전개의 만선문의 후예였다면 정말 그렇게 글을 읽으면서 웃을 수 있었을까요?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금강님이 말씀 하셨듯이 독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물론, 요즈음엔 독자층의 나이가 어려져서 진중한 맛이나는 소설들이 외면당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많이 읽는 글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읽히는 책은 좋은 책입니다. 그 책이 얼마나 엉성하고 추잡한지는 둘째입니다. 그 책을 읽음으로써 독자는 그 책을 읽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에 읽는 것입니다. 물론 야설이나 범죄를 미화한 책들은 기피해야 하겠지만 말이죠.
    저는 소설이란 재미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것만 갖춰진다면 말이죠. 허접해도 말도 안되도 재미만 있으면 되는거냐? 라고 반문하신다면 그런 글들은 초반엔 재미 있을진 몰라도 부실한 설정과 구성으로 조금만 읽어도 재미가 떨어지고 만다는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다른 분야의 책도 아니고 소설을 읽는 것은 재미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중 무협과 환타지는 확실히 재미를 위해 읽는 것이죠. 아무리 구성이 탄탄하고 설정이 치밀해도 재미가 없으면 누가 읽겠습니까? 그리고 재미가 있었더라도 부실한 구성과 엉성한 설정의 글들은 그 재미가 이어지지 않는데 또 누가 더이상 읽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칼도깨비
    작성일
    03.01.15 23:38
    No. 13

    저도 1권 읽다가 관뒀는데 -_-;;;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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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1.16 10:10
    No. 14

    취향을 떠나서.. 질 나쁜 작품입니다..
    물론 과장으로 학생들의 상상력에 호소한 부분은 성공을 하였지만..반대로 나는 그런 부분의 연속으로 책을 놓고 말았습니다..
    거기에 걸인각성이라니..ㅡㅡ 흠... 다시는 읽지 못할 것 같습니다..
    와모작가이후 가장 실망한 작품입니다.. 솔직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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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생명의나무
    작성일
    03.02.15 23:02
    No. 15

    거의 뒷북이지만...... 위에 있는 댓글중에 황당한 말이 있어서 말이죠. 많이 팔리면 좋은 책이라니. 뭐, 독자의 반영이 소설의 질보다 중요하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그런 의도를 드러내기에는 너무 황당한 말이군요. 그리고 소설의 질이라는 대상이 두번째로 고려될 사항인가 하는 것도 의문스럽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아
    작성일
    03.08.25 01:50
    No. 16

    그야말로 학생을 겨냥한 헐리우드 무협...
    비뢰도의 뒤를 잇는...
    읽을때는 어찌어찌 버텨가며 읽는다 해도...
    다 읽은 뒤에 생각을 해보면...
    뭐 남는게 없는... 그런 헐리우드 영화 같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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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부산피범벅
    작성일
    03.10.08 15:02
    No. 17

    걸인각성은 만선문의 후예와 따로 보시길 만선문의 후예는
    여러 사람들이 비판하지만 걸인각성은 뒤에 스토리가 엉망이
    되어서 그렇지 좋은 작품이거든요 걸인각성 보세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나영
    작성일
    03.11.02 05:37
    No. 18

    에혀~~~

    알 수가 없군.

    이 책도 비평의 대상이 되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랑이
    작성일
    04.01.09 16:21
    No. 19

    김현영이라는 작가분의...글.만선문의 후예 걸인각성...
    이것을 굳이 나쁘게 평가할필요는없ㄴ제요....솔직히 말해서
    웃깁니다 그리고 통쾌합니다...이건 현실적이고 좀더 현실에 가까운 무협이아니라..
    좀더 과장 되고..좀더...웃기게 만든 겁니다..
    우리가 흔히 영화를 보더라도 주로 인정받는 것(상을 타고 그런것)은 진지하고 깊이있는 영화입니다..걸인각성같은 것은 영화로 치면...
    우리들이 흔히..아무런 부담없이..버면서.."하하하"라고 웃을수있는
    그런 코미디류의 영화와 같다는거죠..
    이걸질나쁜 작품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자기 취향이 아니면 안보녀 그만인거죠^^
    전 시원하게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風神雷俠
    작성일
    04.01.10 20:29
    No. 20

    무정도진운님 말씀과 생각이 비슷하네요 ..판단은 무수한독자들이
    주간적으로 하는것이니까요.. 안보면 되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비평과감상이 없다면 더 나은 글이 나올수 없는것도
    말이 되겠죠 .. 그러니 어느정도 비평은 좋은데 너무 감정이 기입되면
    안되겠다는 조금한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명안
    작성일
    04.01.17 04:41
    No. 21

    걸인각성...도 비슷한 내용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昧朧
    작성일
    04.02.07 22:45
    No. 22

    정~ 말 공감합니다. 금강님.

    뒷부분 글을 보고 정말 재미있을거같아 봤지만.

    그게 억지로 웃기는거지 정말 보면서 웃은적이 거의 없던거 같습니다. 때가 개울을 막고 방귀를 끼다 똥을 싸는.. 그걸보고 웃는게 자연스러운 웃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이 웃음만을 강요하는 소설보다 은은히 웃겨주는 보표무적이 훨씬 웃겻던거 같습니다.

    제가 10대로 비뢰도, 묵향을 재미있게 봤지만 이소설만은 ㅋㅋ...;;

    웃기게 쓰려면 웃음을 강요하진 않았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안창우
    작성일
    04.04.15 16:33
    No. 23

    음..읽기 쉽다는것에 공감하네요..한마디로 가벼운 인터넷소설이죠..

    머 좋은 작품이라구 말할수없고..그렇다구..쓰레기도 아니라구생각합니다

    너무 억지적인 요소만 줄어든다면야...그렇게 나쁜작품이라구 생각않드네요..

    이작품이....영화로 비교하자면...낭만자객정도가 아닐까생각합니다..

    문제는..이작품에 성공으로..대량..쓰레기작품이 늘어나서 문제이죠..

    제가 한때 무협,판타지소설에 멀어진 이유도..아무생각없이..

    대량생산된...유사모드 소설때문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絶對無敵
    작성일
    05.07.27 20:49
    No. 24

    만선문의후예와 걸인각성은 유치와 과장으로 웃기고 송현우의 거시기는 주인공의 순수함으로 웃겻습니다. 필력은 송현우님께서 김현영님보다 한수 위인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밥이나먹자
    작성일
    06.01.22 02:05
    No. 25

    만선문의 후예(이하 만후)보다 못한 비평. 환타지 문학인 무협 소설을 과학적인 잣대로 다 평가할수 있나. 만후의 설정 충분히 공감간다. 사람 세포 7년 어쩌고 하는데 그럼 환골탈태 처음 쓴 놈은 미친 놈 취급 받았겠다. 야 아직 줄기세포도 안나왔는데 살아있는 인간이 어떻게 세포분열을 다시하고 그것도 완전히 새로운 육체로 태어날수 있나. 또 접착제 어쩌고에 분노를 느낀다. 현재의 순간접착제를 생각해 가며 이런 접착제는 존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무협 소설을 보는 사람으로서 가능한가. 무협은 과학이 아니다. 환상이다. 이런 식으로 따지면 영약이 가능한가.

    기존 무협의 설정에 한정된 마음가짐은 구세대 무협작가의 편협한 마음 속을 보는 것 같아 가슴 아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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