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꼭 글이 좋고 안좋고가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로 말한것은 아니었습니다. 결국 진짜 잘쓴 소설은 신인에 자유연재에서도 인기를 얻지요.. 다만 신인작가가 조금더 글을 붙잡고 쓰며 성장해볼 기회를 얻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아무도 읽어주지 않는 글을 쓰는건 괴로운 일이니까요.
저 또한 글의 질이 의미없다는 이야기는 전혀 아예 아닙니다. 하루에 몇 천 편이 몰리는 공모전 특성상 지인이나 SNS를 통한 대홍보를 하지 않는 이상 조회수가 거의 찍히지 않으니 글의 수준을 떠나 평가받을 기회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당. 결국 생각은 비슷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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