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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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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성작가분들도 이런 과정을 겪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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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치'입니다. 정말 정곡을 찌르는 말씀, 공감합니다. 저와 비슷한 고통을 겪고 계시는 군요
이것도 흘러가리라 믿을 수 밖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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