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만자 37화까지 연재했지만, 편당 조회수 100이 안 나오는 건에 대하여.

https://blog.munpia.com/k814_lhseop0318/novel/207395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네요.

처음 기대했던 것에 비해 성적이 처참하기도 하고...ㅠ

일부러 ‘이 정도면 어그로 끌리겠지..’ 하는 제목으로 바꿔서 올렸는데, 제목도 다시 생각해봐야 하나 싶네요.

1화만 보고 가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1화부터 떡밥을 풀지말고 프롤로그를 써야 했나, 1화를 2부 시작으로 보냈어야 했나 고민도 해봤습니다.

사실 1화가 후반부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요소인데, 1화에서 뜬구름 잡는 떡밥만 푸느라 소재를 아예 못 보여드린 것도 같네요...

매일 2회 연재해도 최신화 조회수가 한 자리수로 찍히니 또 힘 빠지고... 이전 화도 탄력 못 받은 지 오래되고..

공모전도 곧 있으면 반을 지나는 시점에서 본편 편당 조회수가 100도 안 나오니 많이 힘드네요..

그래도 조회수가 객곽적인 평가겠죠..

에휴.

여기까지 저의 푸념이었습니다 ㅠ

다른 작가님들도 다 같은 고민일까요?

<멸망할 세계의 신이 되었다> 놀러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네선수]

공모전이라는 것이 결국은 조회수 인데 이것은 작가의 인맥이 소중하다고 봅니다.
천천히 꾸준히 하다보면 언제가 좋은 날이 올거라 봅니다.
독자는 김독자가 최고이지만요 작가 또한 독자이기에..
우리는 먼길을 가기 위한 첫걸음 하였네요^^ 건필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