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최근에 읽은 문피아 연재작입니다.
유료화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주인공이 정령술사? 그 비슷한 것이 되었는데, 주인공 아버지의 친구(옛 전우 느낌이었습니다.)가 초대합니다.
자식이 셋인가 있었는데 둘은 죽고 아들이 하나 남아 있었어요. 그런데 그 아들도 주인공과 비슷한 재능을 가진 듯 하니 한 번 봐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가서 보니 아들이 아니라 악마?(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네요.) 였습니다. 아들은 이미 죽고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거죠. 아버지 친구는 그걸 모르고요.
주인공이 일단 말 안 하고 있다가 나중에 악마라는 걸 밝혀내는 순간에 아버지 친구가 그 자리에 오도록 해서 알립니다.
나중에 물 속에 있던 진짜 아들의 시체를 찾아내는데, 실제로도 아들에겐 재능이 있어서 정령이 시체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본래대로라면 시체도 남지 않았을 건데요.
대충 이런 내용의 장면이 있었습니다. 정령과 악마는 대충 그런 느낌이란 거고, 정확하지 않습니다.
주인공에게는 상태창 같은 능력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바로 진짜 아들이 아니라는 걸 눈치챈 거고요.
혹시 어떤 소설 같다는 느낌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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