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엄청 재미있게 봤던 소설이 떠올랐는데 제목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엄청 장편은 아니었으나 스토리나 노래가 좋아서 5번이상 본 기억이 나네요
아 참고로 10년전쯤이었고, 더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유료는 아니었습니다.
일단 기본 내용은 해적이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바닷가에 사는 청년이 해적에게 어머니가 죽임을 당하면서 초반부를 시작했습니다.(어머니가 진짜로 죽진 않음)
그러다가 해적단에 들어가게 되고(해적선장이 여주이며, 인어?의 눈물? 같은 것으로 불사가 된 상태로 기억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해적질 중에 한 말 못하는 사람{인어}를 구해주게 되는 내용도 있습니다.)
후반부에 그렇게 해적이 되어 여행을 하다가 위험한협해를 지나야 했는데
그 방법이 키를 놓고 파도가 따르는 대로 가야했습니다
또 배신한? 적이 주인공 마을에 살고 있어 적의 어머니를 죽였는데 사실은 주인공 어머니 였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캡틴 여주는 인어를 좋아하다가 눈물?를 완성하지 못하여 불사를 살고있다는 표현이 나오고 그래서 가을이 생겼다는 내용입니다.
맨 마지막 장면은 남주도 불사가 되고 여주가 임신을 하고?
모든사람이 눈을 감으면 시간이 잠깐 멈추는 듯한 표현으로 겨울이 오며 눈이 내리며
완결이 됩니다.
내용이 엄청 쓰고보니 두서가 없는 듯하지만 꽤 서사적이고 마음을 울리는 소설이었습니다
소설마다 노래( ex 캐리비안 해적) 과 같은 노래를 틀 수 있게 해놨었습니다.
엄청 두서 없고 오래전 소설이라 아는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꼭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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