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인작가는 별로 없습니다. 아니 없는게 아니라 우리가 주목할만한 그런 작가가 없는 거지요... 그들의 글은 참 한심하다.. 라는 말외에는.
황이가 그중 제일이었는데, 거의 SF로 돌아가서 그렇구요.
우리 무협이 중국으로 번역되고 있다는 말은 여러번 있었습니다.
아직 확인은 된바 없어서 단정할 순 없습니다.
정식계약은 된 적이 없는걸로 압니다. 엽기적인 그녀는 수출계약을 맺었는데 이게.. 무협은 아니니...
그렇군요... 역시 우리소설이 좋은 것이여....
요즘 무협소설에 우리냄새가 나는 그런 것들도 많이 등장하는 것 같다..
아직은 시험적인 부분이고 이제 시작이니까...
정말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중국을 무대로 하는 그런 무협에서 한국도 그 대상에 포함 시키려는 여러 작가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언젠가는 그런 부분이 나오더라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겠지요..
우리 무협의 해외수출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으리라 봅니다만 번역이 문제겠지요. 얼마나 문장의 맛을 잘 살릴 수 있는지, 우리 말에만 있는 언어유희-동음이의어의 사용이나 비슷한 발음을 가진 단어의 사용등-를 얼마나 잘 살릴 수 있는지, 우리나라에 뛰어난 문학작품이 많음에도 노벨상 후보에 오르지 못하는 것이 번역때문이라고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해외의 작품을 우리말로 번역하는 것은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생각되는데 우리작품의 외국어로의 번역은 아직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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