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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예전에 그런 노래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김용의 창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영화 소오강호에 나오는 주제가가 작품의 정서와 잘 맞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어로 되어 있으니 번역한 문장을 보시면서 들어보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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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창해일성소\' 라는 노래가 있죠. 허관걸이 나왔던 소오강호의 OST입니다. 뭐, \'동방불패\'에서도 들어보셨던 딴따단~ 하던 그 노래이니까요. 흐흐흐...

원래 \'소오강호\'라는 노래가 옛부터 전해지던 \'광릉산\'의 곡조를 따서
만든 노래라 알고 있습니다. 흠...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시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으실 겝니다(^^)

아래는 소오강호 노래 가사입니다.. 참고로..

소 오 강 호 笑 傲 江 湖

滄 海 一 聲 笑
cang hai yi sheng xiao
푸른파도에 한바탕 웃는다

滔 滔 兩 岸 潮
tao tao liang an chao
도도한 파도는 해안에 물결을 만들고

浮 沈 隨 浪 記 今 朝
fu chen sui lang ji jin zhao
물결 따라 떴다 잠기며 아침을 맞네

滄 天 笑 紛 紛 世 上 滔
cang tian xiao fen fen shi shang tao
푸른 하늘을 보고 웃으며 어지러운 세상사 모두 잊는다.

誰 負 誰 剩 出 天 知 曉
shei fu shei sheng chu tian zhi xiao
이긴자는 누구이며 진자는 누구인지 새벽 하늘은 알까.

江 山 笑 煙 雨 遙
jiang shan xiao yan yu yao
강산에 웃음으로 물안개를 맞는다.

濤 浪 濤 盡 紅 塵 俗 事 知 多 少
tao lang tao jin hong chen su shi zhi duo shao
파도와 풍랑이 다하고 인생은 늙어가니 세상사 알려고 않네.

淸 風 笑 竟 惹 寂 寥
qing feng xiao jing re ji liao
맑은 바람에 속세의 찌든 먼지를 모두 털어 버리니

豪 情 還 잠(貝兼) 一 襟 晩 照
hao qing hai zan yi jin wan zhao
사나이 마음을 속이지만 지는 노을에 묻어버린다

蒼 生 笑 不 再 寂 寥
cang sheng xiao bu zai ji liao
사람들은 즐겁게 살고 속세의 영예를 싫어하니

豪 情 仍 在 癡 癡 笑 笑
hao qing reng zai chi chi xiao xiao
사나이도 그렇게 어리석고 어리석어 껄껄껄 웃는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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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팬플룻부르다 코드 찾아서 열심히 불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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