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4만이라니..... 너무 많은 것 아닌가요?
중원은 물론, 해남, 대막, 천축, 북해 등등의 전 세계의 모든 고수들을 다 끌어모아도 10만이 안 될 것 같은데요...
음, 그리고 사신에서 나오는 수준이라면 사실 종리추정도의 대단한 고수라도 중과부적이라는 말에서 벗어날 수가 없지요.
막마로 만명이 아니라 천명 정도의 병사만 창검을 지니고 군대의 병진을 짜고서 공격해들어오면 종리추로서는 기습을 가해도 운이 좋아야 동귀어진이 아닐까요?
음, 일단 개방의 제자라고 해서 모두 엄청난 고수는 아닐테고.... 그 중에서는 아직 진기의 힘보다는 근력의 힘을 빌리는 이들도 많을테고... 이들은 그냥 창검 든 병사와 같게 치지요.
음.....게다가 서로 죽이고 죽이는 혈전에서는 고수가 쾌검으로 목에 검을 박아넣어도 독한 놈 한 놈이 '씨바, 같이 죽자!'라면서 끌어안고 손을 안풀면 고수라도 머리에 칼 맞고 세상 뜰테지요.
뭐, 타구진이 있겠지만, 설봉님의 진법들은 뭐랄까요.... 나뭇가지 몇개로 호풍환우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고, 합벽진같은 것도 무슨 경천동지의 수준은 아니지요.(포영매의 진법은..으음..ㅡㅡ;)
게다가, 암천명조에서도 설봉님이 말하신 것 같은데 군대의 병진이야 말로 진법의 한 흐름~
게다가, 1.5배라고는 해도.......
4만명과 6만명이 싸우면......
1600000000 vs 3600000000 으음......ㅡㅡ;
그냥 양쪽이 질이 같고, 진법의 도움없이 싸운다면.....
4만명은 전멸, 6만명은 4만명이 넘게 생존......
결국 이 엄청난 차이를 개방의 고수들의 무공과 타구진으로 메꾼다는 것인데........
위에서도 적었지만, 왠만한 고수라면 결국 이러한 집단전에서는 별 효력이.... 음음....
1.5배라고 해도 이건 정말 대단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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