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음... 소설에서는 아니지만, 영화 신용문객잔에 보면 초반부에 환관의 우두머리가 자신을 향해서 역습을 가하는 여고수(임청하였죠)에게 장검을 부러뜨려 암기처럼 쏘아낸 장면이 있었죠. 그밖에도 여러 곳에서 그런 장면을 본것 같은데, 글쎄요...^^ 아무튼 그것이 만천화우에서 처음 나온 것은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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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화우가 처음이 아닙니다. 그 이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주로 쇄검이라고 불렀지요. 말 그래도 검을 산산히 부수어 날리는 수법이었습니다. 이것의 시초를 찾기는 어렵네요.
당연히 만천화우 아닙니다. 제 경우도 그런 장면 쓴 적 여러번 있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처음이다라고 말할 수도 없는... 평범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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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추혼이란 옛날 작품(제가 77년도 정도에 읽었습니다)에서도 검을 휘게 해서 부러뜨린후 날리는 수법이 있었어요. 거기선 절검행공(絶劍行空)이라고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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