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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박스 무협은요...
일반적인 책모양 말고요 초기의 무협 출판본들을 말하는데요.
90년대 초중반 까지도 출판돼었던 무협지의 형태 입니다.
세로로 글이 쓰여있고요 요즈음 일반 책과 페이지 방향이 반대이죠.
그리고 주로 7권이 한질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두꺼운종이로 됀 박스모양의 종이상자안에 7권 한질이 들어있는모양으로 만화방에서 빌려볼수 있었죠. 박스는 안빌립니다..^^;;
쉽게말해서 예전의 무협 출판형태라 보면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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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세로판.
웬지 책을 많이 본다는 느낌에 뿌듯했는데...^^a

6~7권짜리가 요즘의 3권짜리 책입니다.
그때 당시 사마달님의 \'월락검극천미명\'이 아마 48권인가 49권이었죠.
아~ 나쁜 머리여. 기억도 제대로 안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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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그리고 4대공적론에서 4대공적소리들은 분들이 박스무협으로 공장돌리던시절 즉 90년대에는 (제기억으론 그때는 사마달님과 와룡강님 두분이 공장돌렸던듯.) 80년대의 책들과 비교했을때 거의 권당 글의 분량도 1/2 정도밖엔 안됐죠.
가뜩이나 고스트라이터(보통 만화계같은데의 문하생들이나 무명인분들이 쓰고 작가이름으로 나오는 자신의 이름으로 책못내는분들요)로 공장 돌린다고 내용이 너무 대동소이하고 부실하고 등등 이라고 욕먹는데 양까지 적으니.......그래서 무협을 저도 한 1~2년 안보았고 그러니 박스무협이 그 쯔음 점점 보기 어려워 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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